하나님은 편애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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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윤 작성일13-11-05 07:15 조회4,55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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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인데 하나님께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요.
하나님이 사랑하려고 창세전부터 택한 백성들에 대해서요..
예를 들면 에서가 아닌 야곱을 택하셨잖아요.
그 택함 받은 사람들에 한해서 누구는 더 사랑하고 누구는 덜 사랑하고 혹시 이런 편애가 있나요?
아니면 하나님은 자신이 택한 사람은 누구나 다 똑같이 사랑하시나요
어쩔때는 그런부분에 대해서 막 질투하고 있는 제모습이 보이는거예요.
(질투하는 자체가 내가 하나님을 참 사랑한다는 반증이구나 느껴지기도 하고,
이 질투로 인해서 하나님께 더 열심을 부리기도 했지요.. 성경더 읽고요.. 하나님께서 일부러 제게 주신 감정이신지..)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니까
상대적으로 지금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더 사랑하고 보살펴주는것인가..
그래서 나에게는 모습을 감추신것일까 싶기도 하고..
왜 하나님은 내가 아무리 눈물로 찾아도 나에게는 한번도 나타나지 않으시고,
어떤 누구는 찾지도 않아도 몸소 보이실까..
물론 이런생각자체가 제가 잘못된 것이라고 모든 주권도 하나님께 있고,
저는 거기에 대해 따질 권리조차 없다는 거 알고도 있는데
한편으로는 계속 의문이 들고, 이 생각들이 저를 괴롭게하기도 합니다.
주님 내 안에 거하시는데도
어쩔때는 주님이 정말 날 사랑하실까 의심이 되기도 하고,
세상에 나한명뿐이었다면 예수님께서 몸소 와서 십자가 지시진 않았을거라고 생각되요.
자꾸 이런생각에 사로잡히다 넘어질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속시원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댓글목록
구원님의 댓글
구원 작성일장윤님 글을 읽고보니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모습을 보았읍니다 예수님께서 꼭 만나 주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은 편애하는 분이 아니라는것 저는 확실히 믿음으로 받아 드림니다 하나님이 아주 보이지 않는것 작은것 이라도 어긋남이 있다면 세상의 어떤것도 바로 설수 없고 또 하나님의 심판은 공의롭지 못할 것입니다 에서와 야곱을 편애한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 하나님의 전지성을 보아야 할줄 압니다 앞으로 그렇게 될줄 아셨던 거죠 장윤님 혼자라도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을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입니다 저는 성령을 받으시면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 깨달으시라 믿읍니다 지금은 자기 생각을 버리시고 신목사님의 말씀 열심히 받아 들이면서 성경도 읽으시면서 믿음으로 거듭 나세요 꼭 승리하고 예수님께서 꼭 만나 주실줄 믿읍니다
구원님의 댓글
구원 작성일또 하나님은 자신이 택하신 사람이건 택하지않은 사람이건 이렇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읍니다만 똑같이 사랑 합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공의 이십니다 짤막한 우리의 생각으로 생각해서그렇지 장윤님이 예수님의 마음을 깨달으시면 아니 앞으로 꼭 깨달으시리라 믿읍니다 그때는 알고도 넘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