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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들에 대해 짧게 요약 정리!.....신사도운동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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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로 작성일13-07-01 20:59 조회5,56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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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을향하여'님께서 올려 주신 이단 자료 중 두 번째 유튜브 동영상에 대해 잠깐 언급하고자 합니다.
 이 동영상은 thetoanend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분이 올린 것인데, 이분의 자료들이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 있고 유익한 자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이분의 자료들을 통해 많은 유익을 얻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분에 대한 분별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이분은 요한계시록 강의도 많이 하고 관련 자료도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 있는데, 이분은 환란 중 휴거를 주장하십니다.
이분의 강의를 듣다 보면 이분의 주장이 옳은 것처럼 여겨집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분의 강의 내용을 비판 없이 수용하는 입장이었는데, 휴거(들림)에 대한 누구의 주장이나 가르침도 아닌 내 스스로의 확신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제 나름 말씀을 읽고 연구하게 되었고, 오랜 연구 끝에 휴거는 환란 중도 아니고 환란 후도 아니고 환란 전에 있는 것이 맞고, 환란 전 휴거가 성경이 말하는 것이라고 결론 내리게 되었습니다.   

환란 전 휴거에 대한 많은 성경 구절들이 있지만 특별히 요한복음 14:1~3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휴거에 대한 다른 여러 말씀들이 있고 구약에서도 예표적인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지만 여기서는 요한복음 14:1~3 말씀만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믿고)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1~3)

예수님은 부활 후 가셨습니다.
어디로요?
아버지 하나님 집으로.
무엇 하러 가신다고 했습니까?
우리 믿는 자들, 함께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 된 우리들이 거할 처소(place)를 예비하러(미리 마련하러)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다시 오신다고 하십니다. 
언제요?
리를 위해 처소를 다 마련하면 그때 다시 오신다고 하십니다.
다시 오셔서 우리를 예수님 계신 곳으로 영접하여 예수님 계신 곳에 우리를 있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요14:1~3 말씀은 이스라엘의 결혼 풍습을 조금만 알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또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곧 예수님이신데 왜 같은 분을 반복해서 거론하며 믿으라고 하실까요?
하나님은 신랑의 결혼을 주관하고 모든 것을 준비하는 아버지이십니다.
예수님은 결혼할 신랑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눈앞에 보이는 예수님만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결혼을 주관하고 모든 것을 준비하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믿음과 신랑으로 오실 예수님을 믿는 믿음 모두가 요구됩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십자가 사역을 다 완성하신 후) 우리(교회)를 당신의 신부로 택하여 우리와 정혼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신부가 거할 처소을 마련하기 위해 아버지 집으로 다시 돌아가셨습니다.
신랑이 신부를 데리러 다시 오는 때는 신랑의 아버지가 결정하는데, 그 때는 신랑과 신부가 함께 거할 곳이 다 마련되었을 때입니다.
모든 것이 다 마련되었을 때 신랑은 신부를 데리러 다시 옵니다.
그런데 다시 데리러 오는 시점이 밤일지 낮일지 아침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정혼한 신부는 신랑이 언제 올지 몰라 밤이나 낮이나 깨어 정절을 지키며 신랑을 기다리게 됩니다.
신랑이 언제 다시 올지 모르기에 신부는 늘 문 밖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보라, 신랑이로다. 맞이하러 나오라’ 하는 소리가 들리면 맨발로라도 달려 나갈 수 있도록 늘 깨어 있고 늘 준비돼 있어야 합니다.
교회, 즉 신자는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그 신부와 함께 거할 처소를 마련하기 위해 예수님은 아버지 집으로 가셨고, 처소가 다 마련되면 다시 오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시점은 처소가 다 마련된 때입니다.
처소가 다 마련되면 예수님은 지체하지 않으시고 신부 된 우리, 즉 당신의 몸 된 교회를 데리러 다시 오실 것입니다.

만일 환란 후 휴거가 맞다면, 다시 말해 교회가 적그리스도의 지배하에 놓여 환란을 다 겪은 후에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면, 예수님은 다시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신부와 함께 살 신혼집을 마련하러 (아버지 집으로) 돌아간 신랑이 신부가 죽음이 아니고서는 통과할 수 없는 환란을 겪은 후에 다시 온다면, 그는 신랑으로서의 자격이 없을뿐더러 다시 온다 하더라도 이미 신부는 없을 것이기에 그가 다시 온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됩니다.  

환란 후 휴거가 옳은지, 환란 전 휴거 옳은지, 아니면 환란 중 휴거가 옳은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또 나름의 성경 구절들을 근거로 각자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을 봅니다.
저 또한 그들 나름의 주장을 접하게 되면서, 어제는 이 사람의 주장에 쏠렸다가 오늘은 저 사람의 주장에 쏠리는 모습을 보면서, 제 스스로 그것을 말씀 안에서 확증 받아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많은 시간을 말씀에 투자하며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내린 결론은, 신랑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신부 된 당신의 몸 된 교회가 살 곳을 마련해 데리러 다시 오시는데, 환란 전에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믿지 않을뿐더러 기다리지도 않는 것을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왜요?
예수님 다시 오심으로 우리가 함께 거할 처소에서의 삶보다는 지금 당장 이 땅에서의 삶이 더 재미있고,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며 배부르기 때문에 굳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자신을 데리러 올 신랑이 없는 지금도 그 신부는 충분히 행복하고 만족하기에 다시 올 신랑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 신부는 신랑 될 사람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이미 마음을 빼앗겨 버렸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기다리긴 기다리지만 엉뚱한 믿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 엉뚱한 기다림이라는 것은 환란 후에 다시 오실 것을 믿는 잘못된 믿음 가운데 기다리는 것이기에, 그들은 도피처며 예비처를 준비하기 위해 열심을 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거할 처소는 신랑 되신 예수님이 준비하는 것이지 우리 자신이 준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처소를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처럼 사람들을 미혹하는데, 그 미혹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보호와 섭리를 통해 도피처가 준비될 것이라는 아주 그럴듯한 믿음과 명목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니, 많은 사람들이 쉽게 미혹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란을 통과함으로 우리의 믿음이 입증되어야 한다고 또 미혹의 미끼를 던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믿는 자 안에 성령께서 예수 이름으로 들어와 함께 거하시면 그가 곧 성전이요 신부된 자로서 정결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인데, 더 이상 무슨 믿음의 입증이 필요하다는 것인지, 그래서 환란을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자기가 믿음이 없는 자임을 스스로 시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예수 이름과 또 그분이 흘리신 보혈을 믿음으로 이미 신부 된 자격을 얻은 자들입니다.
신부 된 자는 신부와 함께 거할 신혼집(처소)을 마련한 신랑이 다시 오기만을 정절과 믿음 가운데  기다리면 되는 것이지, 신부 될 자격을 얻기 위해 더 이상의 희생이나 대가가 필요한 자들이 아닙니다. 
자신이  신랑 예수의 신부인지 아닌지는 자기 자신만이 알 수 있기에, 신부 아닌 자들이 어떻게 해서든 신부 될 자격을 얻기 위해 요란 법석을 떠는 것이고 다 함께 미혹의 길로 빠지는 것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기다리지 않는 자나, 기다리긴 기다려도 그릇된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나,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없기는 매한가지입니다.
휴거의 시기(환란 전인지, 후인지 등)에 대해 아는 것이 뭐 그리 중요한 것이냐고, 그런 것 알지 못해도 믿음 생활에 아무런 지장 받지 않는다고 말들을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기차가 실제는 저녁 9시에 오는데 만일 10시에 오는 것이 맞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10시에 올 기차에 맞춰 행동하고 생활할 것입니다.
9시 30분이 되어도 그 사람은 아직 기차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해 느긋할 것이며, 9시 50분쯤이나 되서야 기차를 타기 위해 플랫폼에 들어설 것입니다.
그런데 기차는 이미 떠나고 없습니다.
만일 그 사람이 기차가 9시에 도착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그는 기차 시간에 맞춰 짐을 챙기고 집을 나서서 정확히 9시에 기차를 탔을 것입니다.
혹 일이 생겨 늦어지더라도 9시에 도착할 기차를 타기 위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시간에 맞춰 도착하기 위해 노력했을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믿는 대로 행하는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로 믿는 것이 중요하고 그 믿음대로 준비하며 행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휴거(들림)에 대한 분명한 믿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말세적 징조에 치우쳐 믿음의 본질을 놓치는 것은 분명 경계해야 할 것이지만, 우리가 어떻게 믿고 무엇을 믿는가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확신과 확증은 말씀을 통해 분명히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자기 스스로 가져야 할 것이고, 그 믿음에 대한 책임도 자기 자신이 져야 할 것입니다.
성령을 의지하는 가운데 모든 말씀에 자신을 정직하게 내어 드리면 그 확신은 오직 성령께서 주십니다.
성령과 말씀으로 분별해 믿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성령으로 분별하여 가르치는 주의 종이 아닌 이상 그 누구의 가르침도 받지 말아야 하고 귀를 기울여서도 안 될 것입니다.
지금은 도리어 주의 종들이 더 미혹을 받아 많은 사람들을 그릇된 길로 끌고 가는, 미혹이 미혹처럼 보이지 않는 마지막 때이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본향을향하여님의 댓글

본향을향하여 작성일

저는 말씀도 함부로 하지 않고 절제하려고 하는 편입니다만...


제가 그동안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써고 하는 시간들을 보내면서 ..신목사님의

안타까움을 발견했습니다..
아니 성령님의 안타까움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목사님께서 성령님의 음성을 들려주실 때..요약하자면, 전 성경은 예수님을 말씀하기

위해서 씌여진 것이고 우리는 성령으로 그 말씀을 깨달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을 어떻게 사랑해 드려야 하겠느냐? 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위해서 성령으로 되어진 믿음이 아니라면 입으로 아무리 말하고 머리로

지식으로 아무리 많이 알아도
그것은 인본주의(인간중심)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정말 예수님을 사랑해서 목숨을 바쳐서 사랑하고픈 예수님이시라면, 그는

말씀을 아는 것에서 그의 삶에 열매로 나타 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의 마음에 그의

영혼에 용솟음치는 기쁨으로 주체할 수 없는 사랑과 감사로
숨길 수 없는 온유가 넘친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미 영으로 천국에 앉힌바 된 하나님의

아들이며 예수님의 신부이기 때문에 이미 그 영혼은 성령의 사람으로 천국에 있기에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와 같은 자 만나기가 어려워서 안타까움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제가 복을 받아서 말씀이 들려지고 저의것이 되고보니..불필요한 신학적 논쟁보다는

예수님을 정말 사랑하는지?
세상것 똥으로 여길만큼..보잘것 없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어서 보화되신 예수님을 발견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본향을 향하여님!    은혜로님!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믿는 믿음을 위해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심 감사합니다
위에 글만으로도  누군가 에게는 충분히 분별의 유익됨이 될것이라 여겨
밑에 글들은 두분 허락없이 양해 바라면서 삭제 합니다
두분께 언제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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