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부활절, 부활절 토끼 그리고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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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susRei… 작성일13-05-06 05:31 조회4,7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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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느 분이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에 관한 질문을 하신 것으로 보고
한말씀 올려볼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부분이라서요...
우선, 크리스마스에 대하여.
크리스마스 하면 예수님이 떠오르십니까? 아니면 구유에 놓인 아이가 생각나십니까?
그 아이를 쳐다보는 요셉과 마리아? 사실은 산타클로스가 더 유명하죠.
마귀가 일하는 방법을 어느정도는 꿰뚫어 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귀는 속이는 것이 그의 일이며
자기 스스로도 철저히 속은 자입니다. 지금도 그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마귀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그 심판을 뒤엎을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담에게서 난 영을 영원히 속이기만 한다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수가 차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오시지 않을 것이라 착각한 결과... 웬만한 믿음 있는 성도보다
더 뛰어난 열심으로 불철주야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이제 더 이상 믿는 자들의 목숨을 위협하거나 죽이는 것으로 믿는 예수쟁이들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것은 이미 초대교회때 다 마귀가 시도해보았던 방법으로 죽이면 죽일 수록 믿고 구원받는 이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자기 발등을 스스로 찍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300년 동안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작전을
바꾸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을 믿지 못하게 하기보다 거짓 예수를 믿게 하는 것이고, 그일을 로마 황제를 통해
시작했으며 그것이 교황의 시작입니다. 즉 캐톨릭을 말하는 것입니다. 로마 황제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할테니 너희 예수쟁이도 황제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라는 뜻에서 예배의 의식의 일부와 이름등을 바꾸는
조건으로 서로를 인정하도록 하는 정도에 믿음을 버린 이들에 의해 끝까지 나에게 왕은 예수 뿐이란 믿음을 지키려는
자들은... 바로 그들 거짓 형제들의 손에 죽음을 당했습니다.
마귀의 작전은 어찌보면 효과가 좋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믿고자 하는 이들도 믿음의 길을 발견하고 따라가기가
보통 어렵게 된 것이 아니니까요...
크리스마스라는 단어 자체가 이단입니다.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는 그리스도와 미사가 합해진 단어로 그리스도에게
미사를 드리다 이런 뜻이 됩니다. 그렇게 들으니 꽤 하나님을 경외하는 듯한 느낌이 나지요? 하지만 마귀는 바로
참소하는 자로서 이를테면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 내가 너에게 천하영광을 주겠다고 말함으로써 예수의 왕이심을
부인하는 그런식의 교만을 가진 그런자입니다. 쉽게 얘기해 대통령의 초청을 받은 어떤 교만한자가 대통령에게
온갖 예의를 다 갖추어 인사를 올리면 "이렇게 훌륭한 선생님이 불러주시니 ..."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잘못된 포인트는, 우선, 예수님은 단순하게 그냥 왕이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만왕의 왕이시며
그분은 또한 하나님의 참 성소의 대제사장으로서 친히 그 피(하나님의 피)로 하늘 성소를 정결케 하시고 또 그 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신 분입니다. "그리스도"란 단어에는 단순한 "왕"이란 뜻 외에는 더 있지 않습니다. 그다음 잘못된
것은 '미사'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입니다. 그분을 예배하는 것은 죽은 자를
제사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사'는 그 의식에 '레퀴엠'이란 음악을
사용해도 전혀 하자가 없는 것으로 바로, 죽은 자를 제사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인 것입니다. 말하자면 온갖 예의를
다 갖춘 모양을 하고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가르켜 죽은자라고 하는 망령된 행위인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죽은
다른 자들과 예수를 같은 열에 놓고 보는 교만한 자의 속임수일 뿐입니다. 마귀의 일은 이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상징으로 사용되는 모든 것이 예수를 부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산타클로스는 어린 영혼들의
관심을 모아 예수를 알 수 없게 만들며, 혹 예수에 관심을 가지려 해도 어리석은 처지에 시작점은 하나님은 그런
아이들의 선물이나 나눠주거나 자기 소원을 이루어주거나 겨울에 추위에 떠는 자들의 구들장이나 뎁혀줘야하는
일을 하는 존재정도로 여기도록 유도합니다. 예수님이 이 일에 대해서는 예수님이 오신 이유가 우리들의 물건이나
나누는 자로 세우기 위함이 아니며, 가난한 자들은 우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란 말씀으로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은 당영한 일입니다. 그러나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은 선물 주거나 돈몇푼 쥐어 주는 것으로
절대 되지 않습니다. 예수를 만나지 않으면 아무라도 설령 집에 금송아지 일천을 갖고 있어도 망한 자요 궁핍한
자인 것입니다. 마리아요? 마리아를 카톨릭에서 신성시 여기는 이유도 결국 예수를 부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동안 한 번도 마리아를 가리켜 '어머니'라고 부르신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만이 내 모친이요 자매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리아를 부르실 일이 있을 때는 '여자여'라고
부르셨습니다. 물론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그 말씀대로 지키시는 분이기때문에 모친을 하대하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다만, 신분상 마리아도 예수의 피를 받아야할 죄인이기에 또, 예수님은 아버지의 피로 하늘 성소를
정결케 하시고 그 피로 우리를 구속하시고 또 하나님의 피로 교회를 사실 일을 하러 오신 만왕의 왕이심을
구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믿는 이들에게 이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하여 마리에게 예수를 출산한 후에
다른 형제들을 더 낳게 하신 것입니다. 예전에 과학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을 때에는 엄마와 아이의 피가 섞이는
것으로 생각하기에 속이기가 쉬웠지만, 지금은 누구나 조금 알려고 하면 잘 알듯이 산모는 아이와 피가 섞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온전히 이룬 객체가 마리아를 통해 나오신 것이지 그날 태어난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시작도 끝도 없으신 하나님과 항상 함께 계신 말씀입니다.(요한복음 1장)
믿는 사람이 혹 자원하여 예수 오신 날을 기념한다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알려진
"크리스마스"의 이미지로는 될 수가 없는 것이죠.
그다음 부활절. 부활절이라는 한국말은 오히려 성서적입니다. 하지만 서구권에서는 이 날이 이스터(Easter)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래서 이스터 토끼, 즉 부활적 토끼가 계란을 갖다놓는다는 의미에서 계란에 색깔도 칠하고..
어느 황실인지 기억은 안납니다만 (아마 한두번 있은 일도 아닐겁니다.) 엄청나게 화려한 황금과 보석으로 치장된
백성의 피를 쥐어짠 부활절 달걀을 뭐 주고 받고.. 그런 역사가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진정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라면 예수 부활의 날(Resurrection of Yeshua)라고 할 것이지 왜 하필 이스터라고 했을까요?
이스터는 다산을 상징하는 유럽의 어느 나라의 여신입니다. 말하자면 그 나라에서 예수에 관해 알지 전부터 우리가
단군이나 각종 귀신을 섬기듯 섬겼던 잡신중 하나인 것입니다. 그 여신은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말하자면
아세라같은 역할을 하는 하나님이 매우 가증히 여기시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잡신들이 가증한 이유는 하나님의
주신 축복을 누리는 자들이 그 얻은 것으로 마귀의 졸개들을 찬미하는 일을 하게 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는
그런 마귀의 졸개들의 종이 되어 일생에 죽음에 종노릇 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계속한다면, 지금 이제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우리를 해방하신 후에 마귀의 권세가 더 이상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스스로 마귀에게 속아주고
그에게 종노릇하는, 율법시대이전에 죽음에 메여있던 자들보다 더욱 가증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토끼가 생징이 된
이유도 다산을 상징하는 이스터 여신과 같이 토끼는 섹스와 다산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어릴적에 달걀
칠하며 궁금해 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부활이 이렇게 닭이 낳은 계란에서 병아리가 나오고 또 그렇게.. 계속.. 그런게
부활인건가? 이렇게 착각하게 만드는게 마귀의 목적인 것입니다. 부활은 아담의 후손 모두에게 감취어 있는 것으로
믿든지 안믿든지 모든 사람은 단 한번 모두 부활하는 것입니다. 그 부활을 예수 안에서 얻으면 그것을 영생이라 하는
것이요 예수 밖에서 얻으면 이제 그 영영한 부활한 몸으로 하나님의 도움이 전혀 없는 그곳, 곧 불못이라고도 하고
지옥이라고도 하는, 불태울 때까지 간수하신 이곳, 처음 하늘과 땅 안에 갖혀 남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알고서 최근에 헐리웃에서 나온 영화(아마도 디즈니 pixar에서 만든 것일 겁니다) 리턴 오브 가디언즈를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세상 문화는 얼마나 치밀하게 마귀에게 장악되었고 어느것 하나도 마귀의 치밀한 계산에 의해
짜여져 있는지 눈에 보이실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가 아무리 발악을 해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마귀와 다투는
분이 아니십니다. 오직 예수를 믿는 자녀된 권세를 가진 이들을 부르셔서 생명의 떡으로 먹이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세상의 정사와 권세, 마귀 세력과 싸우는 일은 세상의 전쟁과 같지 않습니다. 우리 예수쟁이들에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그야말로 피로 드리는 산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우리의 싸움은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승리하신
예수 안에 있는 일이기 때문이죠... 천국에 가서야 영원한 참 예배가 시작되겠지만, 그 전에 아직 이곳에 있는 우리라도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그 영원한 예배에 참예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흘리신 피는 죄 없으신 하나님의 피입니다. 그 피로 하늘 성소를 정결케 하시는
일을 마치셨고, 그 피로 우리 죄를 사하셨으며, 그 피가 무죄하신 이의 피인 것을 하나님이 증거하셔서 그를 다시 살리시고
다시 사신 그분이 보좌에 앉으셔서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가 이제 한 성령안에서 그분을 만날 소망을 갖게 하셨고
성령에서 친히 우리를 이끄시고 다스리시는 바로 그곳이 이 땅의 천국, 교회인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자기피로 사신 것이라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왕은 예수밖에 없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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