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피조물의 권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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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질 작성일23-09-17 15:57 조회90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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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의 권리(2)
신랑과 신랑이 주는 것은 통째로 받아들이고 다른 신랑의 것은 통째로 거부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요 권리 입니다..... 그렇기는 한데 가끔 서운한 마음이...!
그 서운한 마음을 성영님이 주셨겠습니까? 왜 난 대접을 받아야만 한다고 생각하나요?
성경에 원수에게서라도 사랑을 받으라고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받아야만 된다고 써있나요?
나는 대접받기 위해 상대는 대접하기 위해 태어났나요? 받을 사랑 언제 맡겨 놓았습니까?
그 사랑 돌려받지 못해 돈 떼인 사람처럼 피해의식과 자기 연민에 빠져 사나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가련한 내 모습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습니까?
상대가 섭섭하게 해도 내가 먼저 사랑하면 누가 잡아갑니까?...(.마음과 생각은 나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닌데!)
지금 도대체 누구한테 이런 말을 하고 있는 걸까요? ...지금 컴퓨터 앞에서 글을 올리고 있는
사람에게 앞으로는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는 걸 거예요.
제가 스무 살 때쯤 군대 갔을 때 입소한 첫날부터 앞으로 제대하려면 구백 몇 일 남았다고 하며
하루가 지날 때마다 지급된 수첩의 달력에 엑스표를 하는 동기들이 여러 명이 있었는데
그때 들은 생각이 쟤네는 누구보다도 훨씬 더 긴 군생활을 하겠구나!..
생각은 나는대로 하는 것이 아니구나! 일도 효율적으로 생산적으로 바르게 해야 하는것 처럼
생각도 반드시 바르게 생산적으로 유익이되게 해야 하는구나!..였습니다.
어차피 피할 길이 없고 반드시 통과 해야만 할 길인데 주어진 길에 순응하여 하루 하루
열심히 살다가 보면 어느새 제대의 날이 올 텐데 마치 직장에 출근하자마자 퇴근시간
얼마나 남았나 하루 종일 시계만 들여다보는 사람처럼 자신의 생각이 자신을 부정 속으로
끌어내려 더욱더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11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고린도후서7:10,11)
마귀의 뜻대로 하게 한 근심은 정반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가 악한 영이 주는 그 어떤 것이라도 받아들이면 반드시 해를 받게 됩니다.
마귀의 뜻대로 하게 한 근심이 얼마나 우리로 시험에 들게 하며 괴롭게 하며
마음이 무덤이 되게 하며 무감각하고 무기력 하게 하며 부끄럽고 비참하게 하며
영적 손해를 보게 하며 퇴보하게 하는지...
처음부터 그렇게까지 간 것이 아니라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는 것처럼 악한 영이 준
작은 생각과 감정 하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시작이요, 그것이 자라 온 덩이에 퍼짐같이
애초에 작은 것을 허용한 것이 문제입니다
억울한 마음, 피해의식, 우월감, 자기 의, 남의 허물, 상처, 삶의 필요, 낙심, 의심,
자기의 합리적 생각,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참같이 보이고 그것이 가치요 실상이 되고
나중에는 포기할 수 없는 보화처럼 됩니다. 붙들고 있다가 도리어 붙들려 헤어날 수 없게 됩니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억울한 일 생각 안 하면 생각 안 할 수록 붙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각과 감정이 일어나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식과 의지로 분별하고 다스려야 삽니다.
어쩌자고 악한 영이 주는 것을 받아먹고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지르며
돌로 제 몸을 상하게 하는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처럼 나쁜 생각으로 제 혼을 괴롭게 하고
무덤 속이 되게 합니까? 온갖 더러운 귀신들의 놀이터가 되게 해야 하나요?
도대체 뭘 얻고자 예수님 안에서 날마다 그 생명으로 자라갈 영광스런 특권을
팥죽 한 그릇의 가치도 없는 자기 감정에 팔아버립니까? 상 받으려고 그러세요?
왜 그렇게 자기 영혼을 미워하여 자해를 해야 합니까?
예수님 보좌 우편에서 먼 곳을 그토록 사모해서 좋을 게 뭐가 있나요?.....누가요?? ..
.혼자 사는 사람이 그런 모습을 누구한테 보았겠습니까? 보았다면 자기에게서 보았겠죠.
성영님이 주시는 것은 모두가 사랑이요, 유익이요, 복입니다.
달아도, 써도, 달지도 않고 쓰지도 않아도... 악한 영이 주는 모든 것은 달아도 저주요,
써도 저주요, 달지도 않고 쓰지도 않아도 다 예수님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예수님은 통째로 받아들이고 마귀는 통째로 금식되어야 삽니다.
PS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살게 해주고 어떻게 해서든지 자식 군대 면제되게 해주는 것이 사랑이요
유익이 아니라, 잔칫집보다는 초상집에 가는 것이, 칭찬보다는 책망이, 단잔보다는
쓴 잔이 훨씬 더 유익한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고통 없고 배만 부르면 되는 육체가 아니니 때로는 우리에게 편치 않는 환경이나
문제를 만나게 해주셔도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심을 바라보고
항상 찬송하며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우리의 본분인 줄 믿습니다.
댓글목록
성도영환님의 댓글
성도영환 작성일
할렐루야!
딤전4: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아멘
성영님으로 자신이 왜 존재하는지 아는 자
성영님으로 자신이 죄인 인줄 아는 자
성영님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말하고
행 하는 지 아는자
곧 물과 성영으로 거듭난 자 만이
말 할 수 있는
빌4:13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신 하나님의 모든 말씀대로 삶을 살 수 있는
성영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
만이 말 하여 행 할 수 있는 증거에 함께
감사로 화답합니다.
우리는 달란트를 남겼으니 지금부터 영원한
아버지 나라까지 경건의 훈련을 한시도 잊지않고 영혼육에 나의 것이 되도록
목숨을 다하는 일 뿐일 것입니다.
예수님과 한몸이 되게 하신
삼위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신성엽목사님의 댓글
신성엽목사 작성일
ㅎ ㅎ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 쓴이는 본질님이니 자신을 향해 이 글을 쓴 것처럼 하였으나
누구나 참고하여야 할, 적용해야 할, 어찌 본질적인 것을 말하였다는 생각에 자꾸 웃음도 나고
어떤 한 부분만 떼어다 댓글에 붙여 부각시키려 하였지만 그럴 필요 없는, 깨우침을 주는 것과 같은
지침서 같다는 생각으로 내용 전부를 맞다고 동의하며 읽는 것으로 합니다.
맞습니다. ~~ 오늘날 믿는다는 허울 속에, 본글이 말하는 것과 같은 부정과 불의, 거짓에 잡혀서
그것이 능력으로 세워진 모습들이 돼 있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게 된 현실이기도 합니다. ㅎ
본질님이 남의 것이 아닌 자신의 믿음의 길에서 겪고 경험한 일이였기에 그 경험을 토대로 하여
나온 글이라 여겨져 목사도 참고할 내용으로 감사히 읽고 받습니다.
와~~~ 이것 본인이 경험한, 마귀의 속임, 곧 육으로 인한 영혼의 고통으로 겪었던 것이면
그런 가운데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면, 이것은 이 말세지말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으로 진짜 복을 크게 받은 일입니다.
이 겪은 경험의 일로 다시는 자신에게 또는 다른 사람에게 속지 않는 영적 지각과 능력이 섰으니
예수님 탄생을 축하 할 것이 아니라 본질님의 이 승리야말로 축하받을 일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진정 기뻐하여 축하합니다.
내생각이 틀렸다면, 말씀해주시면 즉시 사과하고 시정하겠습니다. ㅎ
올리신 글 잘 읽었고 감사합니다. 샬롬입니다.
본질님의 댓글
본질 작성일
이번 주간 퇴근후 매일 밤늦게까지 보일러 공사를 하고 제 휴대폰으로는 글을 올릴 수 없어서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곧 글을 빨리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합니다.(무슨 보일러가 테이블이나 가전도 아닌데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합니다.)
제 속의 침례요한, 제 속의 거짓 선지자는 날 때부터 저에게 보여지고 판단되어지는 것이 실상이요 빛인줄 알고 평생을 속고 살아온 제 머리였습니다. 중간에 예수님을 믿는다고 나왔지만 말씀의 속뜻을 알 수 없고 생명을 줄 수 없는 말씀을 듣고 따라 종교생활이 곧 구원의 길인줄 알고 지옥의 천길 낭떨어지로 한없이 미끄러져 내려가던 제가 이 마지막때 구원의 방주와 같은 참 생명과 빛의 말씀을 만나 처음 창조의 일로부터 시작해서 레마의 말씀을 통해 나의 실체를 바로 보게되었으니 이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요.
의가 없는, 생명과 빛이 없는, 영적 벌거벗은 실체를 보게되니 절망이 아니라 더 이상 자신과 악한 영에게 속지않고 나의 모든 연약함과 죽음을 담당하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믿게 되었으니 이것이 얼마나 큰 복이요 행복인지요.
모든 문제는 밖의 환경이나 문제, 다른 사람에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기중심의 인본으로 똘똘뭉친 죄덩어리인 나 자신에게 있었습니다.
(찬송369) 예수님 날위해 생명주신 그 사랑 내 영혼에 확연하다 예전엔 예수님 그 사랑이 희미한 불빛과 같았으나 이제는 너무나 확실하다 내 죄도 너무나 확실하다
(찬송521) 어느민족 누구든지 결단해야 하나니 참과 거짓 선택앞에 어느편에 설건가 예수님의 새 목표가 우리앞에 보이니 빛과 어둠 분명하니 빛 가운데 살리라
말씀의 빛앞에 어둠속에 살던 죄인인 옛사람이 너무나 확실고 분명하게 보이니 어찌 나를 주장할 수 있겠으며 어찌 빛 가운데 살지않을 이유가 조금인들 있을까요
다 이루었다함도 아니요 모든 면에 채워져야 할 것들 뿐이요 때로는 실수하여 부끄럽고 위축되기도 하지만 오직 예수님의 생명을 풍성히 얻고, 예수님으로 행복하고, 예수님으로 배부르며, 예수님으로 세워지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삶을 살기 원하여 앞으로 나아갑니다.
우리를 자유케하신 말씀, 모든 거짓과 속임과 어둠속에서 건져내어 예수님의 생명을 얻게하고 풍성히 얻게 하는 레마의 말씀을 받아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잘 풀어 전하여 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