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ia님, 

비밀 글로 여러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셨는데, 

이곳 홈페이지에서는 개인의 정보나 신상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것이 아닌 이상

비밀 글은 허용하지 않고 있기에, 

부득이 비밀 기능을 해제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rDia님이 질문하신 내용을 살펴보건데 

어느 여자를 지칭하여 말하는 것인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여지가 있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 여자가 진짜인지, 그 여자의 전하는 내용이 진짜인지 여부를 분별해 달라는 것인데,

어디 그 여자뿐이겠습니까? 

지금은 말세지말이고, 

세상에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들이 득시글거린다고 목사님께서도 이미 말씀을 통해 경고하셨고,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24장과 마가복음 13장에서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에 대해 미리 경고하셨습니다.

"그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마24:23-26)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때에 있을 미혹에 대하여 "미리 말하였노라" 경고하시면서 

미혹하는 자들의 말을 "믿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하여 경고하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어 넘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rDia님,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다"고 했습니다(살후2:7).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후서를 쓰기 이전부터 이미 불법의 비밀이 활동을 하고 있었고,

이후로 2천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으니, 

그 불법의 비밀이 어마어마한 세력을 이루었을 것임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WHO, UN 등등

불법의 비밀은 이미 세상의 권력과 경제(돈)와 정치를 손에 쥔 채 세상을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불법의 비밀은 WCC, WEA, NCCK 등등의 이름으로 

에큐메니컬이라는 기치 아래 이미 교회 안에까지 침투해 들어와 있습니다.

rDia님, 

말씀드리는 요지는,

지금은 마지막 중의 마지막, 말세지말(末世之末)의 때라는 것입니다.

오늘에라도 예수님 강림하셔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때,

예수님께서 "미리 말하여" 경고하신 대로,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판을 치는 그때를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rDia님이 언급하신 그 여자 또한 

많은 거짓 선지자들 중의 한 명으로 등장하여 자기 사명 충실히 감당하고 있는 것일 뿐, 

분별하여 속지 않아야 할 몫은 우리 각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rDia님,

거짓 선지자라고 해서 거짓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100가지 중 99가지는 참을 말하고 1가지만 거짓을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99가지가 참이라 해도, 100가지 중 1가지만 거짓이라 해도,

거짓이 참이 될 수는 없습니다.

99가지가 구체적이고, 실제로 이루어진 것일지라도, 

거짓이 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사단도 얼마든지 참을 보여주고, 알려주기도 합니다.

rDia님, 

때가 많이 악합니다.

지금은 거짓된 그 1가지를 분별하여 속지 않는 믿음으로 이미 세워져 있어야 할 때입니다.  

그럼에도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침과 속임을 분별하지 못하고 흔들리는 것이라면,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 보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입니다. 

참의 말씀, 참의 가르침을 붙잡으시기를 바랍니다.

유튜브를 통해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만나게 되었다면,

그로 인해 믿음을 바로 세우라는 성영님이 주신 기회로만 여겨, 

성영님 의지하여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새김질하는 일에 열심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참을 알면 거짓은 자연스럽게 분별이 되는 것입니다.

이 마지막 때에 성영님이 보내신 레마의 말씀으로 온전히 세워져

거짓과 속임을 능히 분별하고,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광 가운데 맞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바라며,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샬롬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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