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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말씀의 뜻을 알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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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직못정했음 작성일21-10-17 01:32 조회2,167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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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수님 안에서 인사드립니다

목사님의 책들과 방송을 들으며 바른 믿음이 되어가고 있는 성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한복음을 읽다가 모르는 말씀이 있어서 뜻을 알고자 글 올립니다

 

궁굼한 말씀은 요한복음 4장 37~39절 입니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거두는 자가 누구인지 삯은 무엇을 말하는지,

뿌리는 자는 누구인지 거두는 자는 누구인지...이런 단어적인 의미로 알고 싶고,

또 전체적으로도 무슨 뜻인지 알고 싶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김충현님, 예수님 안에서 샬롬을 전합니다.

질문하신 요4:37-39 말씀에 대해 저의 견해를 두서 없이 말씀드려 봅니다.
37-39절의 말씀을 질문해 주셨는데요,
그 부분만을 놓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4장 1절부터 42절까지를 전체적으로 함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5절에서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은 예수님을 만나러 나오는 사마리아 사람들을 향해 하시는 말씀입니다.
처음에 예수님이 야곱의 우물에서 사마리아 한 여자를 만나 복음을 전하셨고,
그리고 그 여자가 다시 동네로 들어가 자기가 만난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전하자
그 동네 많은 사람들이 그 여자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예수님을 알고 싶고 만나고 싶어 예수님께 나아오게 되었는데,
예수님을 만나러 나아오는 이들 사마리아인들을 향해
예수님께서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다는 것은
이미 누군가 씨를 뿌리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고, 심은 때가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씨를 심으면 씨가 자라서 열매를 맺어 추수할 때까지는 적어도 몇 달은 지나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나아오는 사마리아인들을 향해 희어져 추수할 때가 다 되었다고 하셨으니,
이미 그 전에 씨를 뿌리는 사람이 있어서 씨가 뿌려졌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야곱의 우물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마리아 한 여자가 예수님께 대답하기를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했습니다(25절).
이 여자의 대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 것이
이 여자는 메시아, 곧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알고 있었고,
또한 믿고 기다리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알았을까요?
모세의 율법이 있었고, 또한 조상들을 통해 듣고 배웠을 것입니다.
율법(말씀)과 선지자들을 통해 보내신 말씀이 
그들의 마음 밭에 심겨 자라왔으리라는 것을 충분히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수할 때, 곧 목마름이 극에 달한 한낮 정오에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자를 만나러 가셨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믿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나 나간 자들로 여겨 배척했지만,
예수님은 집을 나간 탕자와 같은 그들을 친히 찾아가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수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배척하며 믿지 않았지만,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영접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 보내시기로 언약하신,
조상 때부터 듣고 믿음으로 기다려 온 구주이신 것을 알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이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구원을 완성하시기만 하면, 그들도 구원(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며,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실 때 제자들에게 유대 땅뿐 아니라 사마리아에도 복음을 전하라고 당부하셨던 것입니다.

"뿌리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하셨습니다.
'삯'은 노동자들이 하루 동안 일한 대가로 받는 품삯을 말합니다.
노동자들의 노동 시간은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이며, 노동이 끝날 때 품삯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거두는 자가 이미 품삯을 받는다고 했으니,
해가 뜨는 아침부터 일하기 시작해서 품삯을 받을 때, 곧 해가 질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이미 추수 때가 되었다,
추수 때의 임박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삯을 누가 받는가?'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나아오는 사마리아인들을 보니, 이미 추수할 때가 되었다,
예수님이 오신 이후부터,
오셔서 귀신을 내쫓으시고 병을 고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셨고, 이미 추수 때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율법과 선지자들을 통해 메시아를 기다려 온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 믿고 영접하게 되었고,
추수는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뿌리는 자는 누구이며  거두는 자는 누구인지 질문을 하셨는데.....
야곱의 우물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마리아 한 여자가 동네에 들어가 자기의 만난 예수님을 전하자
여자의 말을 듣고 많은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을 믿었고,
또 직접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예수님께 나아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러면 뿌리는 자는 야곱의 우물에서 예수님을 먼저 만나 믿게 된 그 사마리아 여자일까요?
아니면 이미 오래 전부터 수많은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전하다 돌에 맞아 죽고,
그럼에도 또 전하고, 또 죽고......그들 수많은 선지자들(복음 전파자들)일까요?
뿌리는 자가 자기의 뿌린 씨가 결실하여 거두는 것까지 할 수도 있지만,
씨를 뿌리기만 하고 수확의 때는 보지 못한 채 다른 사람이 수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 모두에게 동일한 상을 베푸시며,
비록 씨를 뿌리기만 하고 거두지 못했을지라도 거두는 자를 통해 반드시 수확하게 하심으로써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전하는 것입니다.
 

저의 두서 없는 답변이
김충현님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샬롬입니다.

성결사랑희락화평님의 댓글

성결사랑희락화평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충현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된 자로서 성영 안에서 참으로 반갑습니다^^

제가 깨달은 것으로 진작 나누고 싶었으나 혹여나 틀린 것이면 어쩌나 고심이 되어 미루고 미루었는데 은혜로님의 댓글을 읽고 저도 또한 그 댓글에서 배우며 나누고 싶어 댓글을 남기게 됩니다.

참고만 하시는 것으로 해주시고 설령 제가 틀렸더라도 읽는 성도님들이 너그럽게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ㅜㅜ

제가 깨달아 보기에는 심는 자와 뿌리는 자는 같은 분으로서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복음의 씨를 뿌리신 이는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의 비유 말씀에서 하나님이 심지 않으신 것은 다 뽑힌다고 하신 말씀을 보아 그렇구요, 신약에서는 말씀을 뿌리는 분으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거두는 자는 바로 밑 절에(38)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거두는 자는 예수님의 제자들인 것 같아요. 거두라는 뜻은 예수님이 그의 제자들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 하신 말씀대로 복음을 전하고 믿는 자들을 제자 삼아 가르치는 등의 모든 일이 내포된 말씀 같습니다.

그들이 받는 삯이란 것은 예수님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듣고 보고 배운 가르침이라고 깨달아 보았어요.

예로 제자들을 둘씩 복음을 전하라 보내시면서 그들에게 귀신을 내쫓고 병든자를 고치는 등의 권능을 주신 것 같이요.

그래서 이 복음의 역사는 하나님과 그가 택하신 그의 사람들이 함께 이루어 가고 이 말세 때 하나님의 뜻을 예수님이 이루신 후 그의 제자들의 사명과 순종으로  삼위 하나님과 그의 제자, 성도들이 함께 기뻐한다, 하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는 구약의 선지자들인 것 같습니다. 그 무거운 엄청난 고난의 율법의 멍에를 메고 유일한 소망이신 메시야를 사모하며 하나님께 말씀을 받아 예언하고 선포하고 전하며 이어져 온 그 긴 기다림의 시간들을 노력하였고, 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깨달아졌습니다.

수천년의 언약의 말씀을 사모하며 기다려온 그들의 일에 제자들은 그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직접 모시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구원을 이루시는 그 역사를 직접 목격하여 그의 증인이 된 것, 이 모든 것을 그들이 노력한 것에 너희가 참여하였다, 하신 것 같습니다.

백창순성도님의 댓글

백창순성도 작성일

김충현 성도님 예수님 안에서 반갑다는 인사를 전하며
제가 깨달은 내용으로 댓글 남깁니다.
혹 잘못 깨달은 내용, 제 자신에게서 나온 것은 나를 점검하여 고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했습니다.

  성도님이 질문하신 그 말씀을 하시기 전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먼저 하신 말씀을 살펴보면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 갔음이러라
27 이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 청하여 가로되 랍비여 잡수소서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4 나의 양식은 나의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5 너희가 넉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제자들의 관심은 육체의 것이 마음의 중심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육체의 양식을 사러 제자 모두가 동네에 들어간 것이나
들판에 익어가는 곡식 등을 보는 자연적 시각이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창조의 이치를 통해 중요한 영적 진리를 말씀하시기 위해
일부러 자세히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자들이 동네에 들어가기 전 예수님과 제자들이 사마리아 행로 중
나눈 대화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예수님께서 하신 35 말씀을 볼 때,
들판에 영글어가는 곡식이나 과일을 보고 제자 중 누군가가
‘랍비여 넉 달은 지나야 추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을 상기시키시면서 영적인 진리를 가르치시고 제자들의 사고와
시각을 영적인 것으로 훈련시키고 계신 것 같습니다.
  첫째는 육체의 양식에 대해서는 영의 양식이 있다.
바로 아버지께서 가지신 뜻과 그 일을 이루는 것이 영적인 일이요
영의 양식이다. 이것을 심고 자라게 하신 분이 아버지시고
이것을 이루시기(거두시기) 위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 하시고
제자들 역시 영의 양식을 가져야 함을 말씀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신약의 성도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둘째는 자연의 추수에 대해서는 영적 추수가 있다.
그것은 생영의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갖게 하는 것이다.

  이 말씀을 통해서
자연에서 결실을 얻으려면 반드시 제때 씨를 뿌려야 추수 때 거둘 수 있는 것처럼
(너희가 구한 육체의 양식이 제때 씨 뿌림의 수고를 통해 거두어 오늘 너희 양식이 되는 것처럼, 뿌리지 않으면 거둘 수 없다)
영적 추수인 사람의 구원 역시 제때 복음이 증거돼야 자라게 되고
그 사람을 구원에 들게 할 수 있다는
‘심는 일과 거두는 일 그리고 그때’를 강조하신 것 같습니다.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의 경우
구약 백성 이스라엘과 신약 성도로 나눠서 말할 수 있겠습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서 최초 아브라함 가정에 복음의 씨,
즉 독생자 언약을 주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 곧 아버지이십니다.

  독생자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셔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심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이 이루어졌으니 예수님 강림하실 때
성영님께서 부활로 일으켜 세우실 것입니다.  그래서
첫째로는 삼위의 하나님을 말씀한다고 볼 수 있고
또한 여자의 후손 메시아가 오시기까지 그 믿음을 지키고, 전하며,
보존한 믿음이 산 자들 곧 아브라함, 야곱, 모세, 선지자 등이 구약에서 뿌리는 자들이고
제자들과 사도들은 거두는 자들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다음 신약 성도에 대해서 뿌리는 자는
첫째는 예수님께 듣고 배운 제자들과 사도들일 것이고
둘째는 사도들로부터 그 복음을 듣고 영접하여 성영님으로
거듭난 성도 중에서, 성영님의 뜻과 가르치신 말씀으로 배워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
그러니까 단순히 구약의 열매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신약의 예수님만 전하는 수준이 아니라
창조와 구약에 아버지께서 넣어두신 예수님 그리고 율법을 통해 나 자신이 어떻게 창조된 누구인지를 알고
회개하여 믿도록 한, 쉽게 말해 성영님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신약 성도라고 봅니다. 
거두는 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끝으로 “삯”의 경우
은혜로님이 답변하신 것처럼 추수 때의 임박성을 강조하면서
또한 거두는 자의 자격, 곧 성영님으로 거듭나 신영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아버지께서 찾으시는 자,
예수님의 뜻을 자기의 뜻으로, 양식으로, 사명으로 가진 자를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신약의 복음의 씨를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는
그 자격이 성영님과 함께 하는 뿌리고 거두는 성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종교인은 종교인을 만들고 성도만이 성도 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승연성도님의 댓글

지승연성도 작성일

예수님 안에서 모든 성도님들께 샬롬입니다. 오래도록 홈피에 들어와 올려주시는 성도님들의 댓글들을 보고 감사하며 배우고 오기만 하였는데 이제는 저의 생각도 나누는 훈련이 있어야 하겠다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떨리는 마음으로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다른 말씀들도 같겠지만 요4:34-38의 말씀을 읽으며 이 짧다면 짧은 예수님의 말씀 안에 사람을 구원하시고 영생을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의 전 역사가 함축되어 있구나 하여 새삼 감탄하였습니다.

제가 ​깨달은 것은 34절 예수님은 자신이 사람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뜻, 구원과 영생을 주시는 일을 이루어 놓을실 것 즉, 무죄하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죄를 대속해주시고 사망권세를 깨시고 부활하사 예수님이 성영님으로 그것을 믿는 자들 속에 오셔서 그 부활생명을 얻어 영생을 주시는 일을 이루시는 것이 예수님의 양식이라 말씀하시고

계속하여 35절에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하시​었는데 여자의 후손의 언약을 가진 또 아브라함 이후 씨로 주신 하나님의 언약을 가지고 율법을 따라 피 흘리는 죄사함의 제사를 지내고 율법이 말하고 선지자들이 말씀하신 그 분 메시아를 소망하며 온 예수님이 오시기 전의 구약의 모든 이들이, 그리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바로 이때에는 더 가깝게는 자신들이 하나님께 죄를 범한 죄인임을 알고 아버지의 집을 그리워하며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갈망해온 사마리아인들이 추수하게 될 열매라 보았습니다. 먼저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승리를 이루시고 죽음에서 다시 사심으로 하나님의 처음 열매가 되시고 그다음 죽었으나 구원받을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들 그리고 예수님으로 구원받은 또 구원받을 신약의 성도들이 추수하게 될 열매가 될 것입니다. 아직 십자가의 일이 이루어지지 않은 때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라고 말씀하셨다고 보았습니다.  성영님이 이 땅에 오신 이후에는 12 제자들을 비롯하여 알곡을 거두시는 추수가 지금까지 있어왔을 것입니다.

​36절 여기서 거두는 자는 예수님으로 보았습니다. 십자가에서 이루실 아버지의 일로 아직 피 흘리시기 전이지만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아시고 그 받을 영광을 이미 삯도 받고라 말씀하신 것인가 하였습니다.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으나 참생명이시니 생명을 주시는 생명이시니 사망권세를 깨시고 다시 사시어 이후 그것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구원과 영생을 주시니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가 되었고 그러므로 이제 하나님의 뜻이 온전하게 이루어지게 되었으므로 뿌리는 자(여기서의 뿌리는 자는 하나님으로 봄)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신 것이구나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그 피로 낳은 자녀들로 아버지는 아들을 얻으시고 예수님은 형제들을 얻는 일,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진 그 일이 이루어짐에 그 기쁨을 나누시는 것으로 요17:4-5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하신 예수님의 기도가 생각났습니다.

37절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의 심은 한 사람은 ​이 땅에 생명의 씨를 심으신 하나님으로 보았고 거두는 다른 사람은 예수님과 예수님 이후의 모든 제자, 성도로 보았습니다. 마28:19-20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영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하신 말씀을 따라 계속 구원과 생명의 예수님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하고 또 받은 자가 전하고 가르쳐 지키게하고 또 전하므로(므나의 비유) 뿌리고 거두는 일이 지금까지 있어왔고 또 예수님 강림하실 그 날까지 계속될 것으로 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명령이고 제자의 사명으로 이제는 예수님으로 온전히 다 이루어진 아버지의 뜻을 성영님이 친히 믿는 자 안에 가지고 오셔서 성영님 영으로 살리시니 영원영광입니다.

마지막으로 39절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냄을 받는 것과 노력한 것에 대하여는 위에 김충현님의 정리해주신 글에 함께 합니다.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멘!!
지승연 성도님의 나눔의 글에 제 영혼이 아멘으로 화답하며, 삼위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
참으로 성영님이 보내신 레마의 말씀으로 듣고 배운 자만이 말할 수 있고, 또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이네요.
우리 모두 목사님의 말씀으로 가르침 받는 자들로서, 부지런히 새김질하는 가운데 성영님께서 더욱 깨닫게 하시고, 함께 나눔으로써 더욱 더 풍성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하고, 이 은혜가 차고 넘치니 감사합니다!

본향님의 댓글

본향 작성일

샬롬입니다~
저도 성경을 읽어보고 나름의 깨달음이 있어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하여 올려봅니다..^^::
지면 관계상 (가로 안에) 써 넣었습니다.

(요)4:28. (사마리아)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나의 과거와 현재의 삶을 다 아시고)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시야)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사마리아 사람들)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31. (여자가 사마리아 동네로 뛰어 간)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가로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4절에서 그 뜻을 말씀하심)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한대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하나님 아버지)의 (죄인을
구원하시는)뜻을 행하며 그(아버지)의 (창조주 예수님을 통한 구원 사역의)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5. 너희가 (세상에서 농사할 때도 시간이 필요하니) 넉 달이 지나야 (곡식이
여물고)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영의)눈을
들어 (하나님의 곡식)밭을 보라 (자신들이 율법에 정죄 받은 죄인임을 깨달아 그 죄를
대속해 주실 메시야,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열망하며 기다려 온
사마리아인들, 그리고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자신은 예수님이 아니면 죄와 사망에서
구원 얻을 길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기 영에 의의 옷을 입혀주시는 예수님이 없는
영의 빈곤으로 가난한 심영이 되어 자신의 죄를 보고 애통하는 자들을 보아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예수님께서)자가 (이스라엘 집에 잃어버린 양인 사마리아 여자를 친히
찾아가셔서 만나시고 그와 대화하시고 그 (사마리아인 포함) 여자를 구원하신 일)
이미 삯도 받고 (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32절 참조)
영생에 이르는 열매(여자의 말을 듣고 예수님 앞에 나온 사마리아인과 같은 이들)를
모으나니 이는 (천국 복음을)뿌리는 자(예수님)와 거두는 자(하나님 아버지)가
(죄인으로 예수님 앞에 나와 구원 받은 성도)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내 아버지는 농부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가정에
심으신 메시야 언약의 씨) 다른 사람이(예수님께서)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계]14: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38. 내가 (제자들)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
(구약의 다섯 달란트 받은 종에 해당하는 사람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마리아 등등)은
(메시야가 오시기까지)노력하였고 너희(제자들을 포함한 신약 성도)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오신 예수님을 영접해 모셔들이고 예수님과 한몸 이루는 복에) 참여하였느니라

39. (사마리아)여자의 말이 (예수님)그가 나의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하였다
증거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1. 예수의 말씀을 인하여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2. 그 (사마리아)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친히 듣고 (예수 그리스도)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니라 하였더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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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음성파일 댓글2 sunhoson 2021-09-26 1489
276 '인내와믿음님'의 게시 글 삭제에 대해...... 관리자 2021-09-16 1599
275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댓글2 성도영환 2021-09-06 1776
274 음성파일 받고 싶습니다. 댓글1 비밀글 선재맘 2021-08-23 9
273 음성 파일을 부탁드려요~^^ 댓글2 비밀글 나예수님의사람 2021-08-11 10
272 음성파일을 받아볼수있을까요? 댓글1 라일락 2021-08-04 1416
271 놀랍고 놀라운 은혜 성도영환 2021-07-20 1508
270 삶의 본분 성도영환 2021-06-09 1568
269 목사님 말씀 mp3 있나요 댓글1 비밀글 안단테 2021-05-24 5
268 성도들아 다 일어나(찬송가 140장) 카리스마 2021-04-16 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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