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하며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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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이스라엘 작성일21-01-26 18:41 조회2,038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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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금식 중
성도들에게도 설교를 준비하여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목사님의 권유와 성도들의 추천으로 설교자가 지목 되었습니다.
저에게 설교라는 것은 성도로써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했고
내가? 설교를?? 생각만 해도 머릿속이 하얗고
바윗덩이가 가슴에 얹힌 것만 같았습니다.
정말 가당치도 않았기에 지목 되지 않은 것에
큰 안도와 함께 가슴을 쓸어 내렸지만
설교자로 확정 된 성도님들을 보며 순종하실 수 있다는
자체가 부럽기도 하고 참 대단해 보였습니다.
큰 부담 속에서도 성영님을 의지하며 준비하신 성도님들에게
과연 어떤 설교들이 나올지 설레임도 있었고 어느 정도 기대감도 있었지만
한 사람... 한 사람... 기대이상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의 믿음의 상태를 아신 성영님께서 때에 맞는 기회를 주셨다는 것을
보게 되었고 설교준비 과정에 성영님이 함께 하시면서
부족한 것도 더 깊이 깨닫는 은혜로 가르치시며
설교를 만들어가게 하신다는 것을 보면서 정말 사람의 증거를 받지 않으시는구나!
성영님께서 친히 경험하게 하시고 증거하게 하시는구나!
그로인해 듣는 이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시는 성영님을 보았습니다.
설교는 성도들에게 익숙치 않은 낯선 일이기에
미미한 실수와 다듬어지지 않은 어색함도 있었지만
성영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마음 다해 순종해 가는 과정이
참 아름다워 보였고 그 귀한가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회개금식의 참 뜻을 통해 목사님의 의중을 더 정확히 알게 되면서
지목 된 몇 사람만으로 지나가는 과정이 아닌 것을...
이로 인해 더욱 큰 믿음으로 양육시켜 가실 뜻을 알 수 있었지만
인격의 변화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설교를 한다면
뒤에 따라 올 참소를 이겨 낼 힘이 없었기에
지금은 내 믿음하나 세우기 빠듯하다 생각하며 못하는 이유들로
자신의 사정을 헤아리며 이 생각 저 고민에 빠져있던 제 마음이
밭에 보화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소유하고자 했던 그 마음처럼
어느덧 사모함으로 커져 있었습니다.
제 믿음의 크기 안에서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며
이끌어 가시는 성영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그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드리게 되었습니다.
비록 저의 개인적인 기도이지만 저와 같이 믿음의 힘과 도우심이 필요한
지체들에게도 이루어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커져
이제는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산
예수님의 교회를 위해 우리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성도들의 설교를 들으며 나는 할 수 없다는 굳은 생각을 버리고
마음에 큰 사모함을 주시어 아버지께 기도하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미 목사님을 통하여 부족함 없이 빠짐없이 복음을 전하셨지만
레마의 말씀을 받은 은혜 입은 자들의 심영을 통해서도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성영님 일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뜻을 보이시고 기회를 주신 것은 성도들의 믿음의 성장과
삼위께서 영광 받으시기 위한 것임을 알기에 순종하려 하오나
자신을 바라보면 여전히 할 수 없는 것뿐입니다.
우리 자신이 아직 미숙하고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 믿음의 분량을 아시는 성영님께서 쓰시고자 하신다면
성영님의 일하심에 성도들이 하나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성영님 오셔계신 은혜의 이 마지막 때에
우리 자신이 구원 받은 은혜에만 마음이 머무르지 말게 하옵시고
안주하려는 게으른 마음을 일깨워주셔서 겸손하고 충성된 마음으로
양육 받아 가는 일에 마음을 다 쏟게 하여 주시옵고
자신을 바라보는 어두운 눈을 밝히시어 모든 염려 다 맡겨 드리고
오직 성영님만 의지하는 온전한 믿음에 서게 하여주옵소서.
자기를 부인하며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어가는 일과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달란트와 므나 남기는
그 귀한 사명을 가진 자로써 성영님과 마음과 뜻이 하나 되어
다시오실 예수님을 맞아들이는 합당한 성도되기를 소원하오니
아버지! 우리 믿음의 사명을 잘 행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어
영원한 나라에서 큰 영광 가운데 아버지를 뵈옵는 성도되게 하옵소서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 되게 하라’ 하신 이 말씀에 응한 자 되었으니
의와 거룩함을 향해 달음박질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믿음에 담대함과 힘을 주시옵고
예수님과 한 몸된 교회로서 이에 합당한 자라면
성영님 반드시 도우시고 성도 안에서 이루어 가실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큰 영광을 사모하게 하시고 소망주신
우리 아버지께 감사 올려드리며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댓글목록
성도영환님의 댓글
성도영환 작성일
아멘.
"내게 능력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 수 있느니라"
온전한 금식으로 나는 죽고 예수님 부활의 생명과
그 이름의 권세와 능력으로 오신 성영님을 모셨으니
무엇을 감당치 못하겠습니까!
또한 누구 앞에서 든지 증거 할때 무슨말을 할지 염려 말라
내가 네입에 할 말을 주시리라 하셨지요.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 하심에 순종하시니
이루어 주실것을 믿습니다.
증거하심 대로 이 큰 구원의 은혜를
마음에만 가지고 있고 선포함이 없다면, 다른이들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나의 유익 보다 남을 더 낳게 여기라
하셨으니, 이같은 영적 훈련에도 참예하여 큰 영광 드리는
은혜가 넘치리라 믿고,
성도님의 간구를 들으셨으니 또한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간절함으로 간구하는 것에
아버지께서 합력해 이루어 주시는 것
또한 경험하여 증거함에
얼마나 기뻐 하실까요!
엄청난 일들을 듣고 기뻐 감사함으로
삼위 하나님께 모든 영광 찬송드립니다. 아멘.
선한양심님의 댓글
선한양심 작성일
아멘!
아멘으로 나의 영이 함께 복창 합니다.
이것은 성도님의 기도에 동의한 모든 성도님들의 간구로, 성영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고, 이 믿음으로 함께하는 모든성도들에게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지난 달 목사님께서 설교자들을 저를 포함하여 몇 분을 지명하셨고,
그 후 저에게 한달의 시간이 주어지면서 성영님께서 많은 영적 성장과 믿음의 은혜를 주셨는데,
저뿐만 아니라 동참한 성도님들에게도 함께하여 주셨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변할수있나 !
그런 나를 보며 신기해하며 보는데, 이것은 제 안에 계신 성영님으로 된것이구나를 절실히 알게 되었고,
경험으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의 영적인 일에는 성영님의 개입이 아니면, 은혜가 아니면 갖지 못하는 것으로
내가 나를 보니 더욱 깨달아졌습니다.
성영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 지금까지 행하여 오신 것, 우리 안에 공동체 안에 함께 계시면서 우리의 믿음을 도우시고
영의 사람으로 훈련과 수고로 양육하여 오신 것은, 구원은 이 땅에서 내 안에 이루어져 천국을 소유한 믿음과
예수님 보좌에 함께 하늘에 앉힌 바 된 믿음 (엡2:6)이 된것처럼, 달란트와 므나의 일인 사명의 일이 이 땅에서
뿐만 아니라 천년시대에도 계속적으로 이어져 갈 것이라는 것을 말씀을 통하여 알아졌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서 성영님께서 말씀대로 살수있도록 도우시고 계신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으나, 나를 더 믿음 위에 있게 하는 과정으로
도우신 성영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설교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의 각오도 새로워졌습니다. 이것은 첫 발을 띤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여, 성영님을 의지하여 더욱
믿음의 장성한 분량으로 나아갈것입니다. 그리고 달란트와 므나 남기는 일인 말씀을 준비 하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힘찬 응원 을 보냅니다. ^^
참믿음님의 댓글
참믿음 작성일
아멘!!
성도님의 글을 읽으며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고 또 읽게 됩니다.
받았으면 내놓아야한다.
안내놓으면 영이 힘들다.
내가 말을 할 때 성영님이 기뻐하신다는
교제시간에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저도 구원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감사하다고 하면서도
나는 그러고 싶지 않은데
머무르지 않고 계속해서 자라가고 싶은데
믿음의 행진을 계속해서 하고 싶은데
때론 그렇지 못하는 저 자신을 보면서
게으르고 나태한 자신에게 실망하면서
성영님 저 왜 이래요? 이러면 안되잖아요
저 좀 도와주세요
성영님이 힘이 되어 주세요 하면서 믿음의 행진을 해 왔습니다.
저도 설교 말씀을 준비해야 하는 입장에서 성도님의 마음이 너무나 공감이 되고 힘이 됩니다.
이제는 받은 은혜를 성영님을 의지해서 내 놓음으로써 삼위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영광올려드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