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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말씀을 궁금해했던이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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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냇가에심은나무 작성일18-02-18 19:57 조회2,96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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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린도전서의 말씀을 궁금해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모태신앙에  , 남편의 할머니는  기독교가 들어온지 얼마안된 시절 , 눈앞에 글들이 펼쳐지면서 

설교하시던 , 능력있던 분이었다고 .. 그러나  나이 오십이 조금넘어 중풍에 걸려 침상에서 10년넘게 고생하다 

돌아가셨다고.. 시어머니에게 이야기 들었습니다   

시어머니왈 

이집안에 한 사람은 신학을 해야한다고 부름 받았다고 ..   시아버지가 신학을 해야하는데 안했으니 ~

해서  남편이 저를 만나기전  신학을 잠시 하다 그만두었고 (시어머니는 집안의 큰일을 꿈으로 환상으로 봅니다)

그후 얼마되지 않아 시누이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신학을 하고 목사안수를 받고 지금은 해외에서 목사로  선교활동을 하고있습니다 , 시아버지 또한  당신의 어머니와 같은병인 중풍으로 10년넘게 똑같이 고생하다 돌아가셨구요.   남편은     상당히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시아버지 아래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제가 이런 저의 이야기를 하는것은..  차라리 믿지 않는 남편을 만났더라면  , 예수님을 믿는다고 교회못가게하고

말씀읽지 못하게 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받아야할 핍박이라고 생각하겠지요  

이런 환경속에서 자라온 남편의-   현재의 다니고 있는 목사의 말은  남편의 권위의식에 힘을 실게되었고 

그래서 즉 남자의 머리는 여자다  남자의 머리를 쥐고 흔들려하지 마라  .. 라는 말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믿는다고 하는 남편에게 .. 절대 성경이란것은 보지않고 기도하는것을 본적이 없는 남편에게

술을 마시고 , 그래도 교회에서는 안수집사라는  직분을 받은 남편에게  ,  본인의 신앙에 자신이 있는 남편에게

신목사님의 말씀을 전한다해도    씨알도 먹힐것 같지 않습니다   왜냐면

함께 20년을 다니던 교회를 제가 나오게 되면서 급격히 남편과의 관계가  나빠지면서 , 집안 잘 돌아간다는 식으로비야냥 거리고 , 예전 했던 실수와 잘못을 가지고 죄인취급하며 무시했습니다 

이젠 .한집에 살아도 남처럼 살고있습니다 

신목사님 말씀은 전하지도 않았어요, 단지  생명의 말씀을알았음으로 그교회를  도저히 다닐수없어서 나온것뿐인데

상황은 급격하게 안좋아졌거든요   ... 하아 핍박인가요

 나온 이유를 말해도 들으려 하지 않아요  이해도 안하구요

그러니 무슨 말씀을 가지고 대화를 해볼까요..  당연히 대화 자체가 안되는걸요 ..

저는 그랬습니다 .. 얼마전까지만해도요

 제가 예수님으로 온전해 진다면 소금이 소금의 맛을 낸다면  그사람을 함께  예수님 안으로 이끌 수있다고 믿었습니다

제가 예수님의 성품으로 변화되지 못했기때문에  신앙생활이 힘들고, 그사람과의 관계도 개선되지 않는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이젠.,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사람은   믿는사람이라고 도저히 볼 수없어요, .. 아이들도 아빠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어요

믿지않는자와 멍에를 같이 매지말라 고 말씀하셨는데

그말씀이 믿지 않는 세상사람들만 말하는것인지...

정말 버리운자가 있다면...  그 남편이 그런사람이라면 . 돌이킬 가능성이 없는사람이라면

저의 신앙을 위해서 ,,차라리  혼자여도 되는지요 .. 

어떻것이 옳은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목록

봄비님의 댓글

봄비 작성일

많이 힘드시고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냇가님이 하나님께 계속 기도하여 성영께서 주시는 지혜로 행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러하시겠지만 이런 남편과 헤어져 혼자가 되어도 좋은지에 대해 지혜를 주실 때까지 구하셔야 함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과 지혜로 행해야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과 확고한 확신으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자기 원수가 집안 식구이리라 하셨으니 남편이 주는 핍박을 베드로와 요한처럼 기뻐하시되

그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셔야 합니다.

그가 변화 될 수 있도록 그의 영혼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시면 반드시 인도해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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