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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동받고 위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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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사 작성일17-05-22 08:17 조회3,04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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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국 조선족 선교사입니다.

저의 이름은 전사무엘입니다.

무슬림사역을 하다가 2달전에 추방받고 지금은 온 가족이 두바이 Dubai​ 에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2년전  어느날​ 선교지에서 빌3:18-21 말씀에 회개하고 그때 부터 다시 신앙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였던 저의 모습이 보여져서 너무 예수님께 미안하여 회개만 하다가

그동안 천국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애굽 복음을 전한 저 때문에 피해를 받은 성도들에게 너무 미안하여 회개만 하다가

일년에 두번씩 온 가족이 순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순회 다니면서 이 시대의 교회를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고 

알아 듣지 못하는 분들을 보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정말 회개하고 새롭게 시작하는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본래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안타 까웠습니다.

때로는 주님의 피로 산 교회를 강도의 굴로 만드는 설교와 목회자들을 보면서 너무 화가 나기도 하였습니다.

목자가 어떻게 말씀을 그렇게 쉽게쉽게 대하고 전할까?

왜서 이 시대는 신부라는 교회들이  신랑을 기다리지 않을까?

... ...

이런 마음들이 항상 저를 너무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저의 가족이 머무는 곳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거의 선교사님들) 붙잡고 천국복음을 전하고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너무 고독하고 힘들어졌습니다.

 

한주전에 우연히 목사님 설교를 듣게 되면서 너무 감동되어서 밤을 새웠습니다.

제가 찾고 있었던 바로 그 분이였습니다.

앞으로 종종 찾아 오겠습니다.

늘 말씀에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힘내시고 계속하여 "밤중에 소리가 나되​ ...!"의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세요!

성영님께서 늘 목사님께 그런 은혜를 공급 하실것입니다!

 

그리고 회원가입때 한국 주소와 핸드폰이 없어서 전에 한국 방문했을때 임시로 사용하던 정지된 번호를 입력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목사님께 묻고 싶은 것이 참 많은데요 ..... 

담에 또 올릴게요.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댓글목록

진주문님의 댓글

진주문 작성일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이제 첫 걸음이니 감동과 위로가 그대로 삶이 되고 천국에 까지 이어지도록 예수님 말씀하심처럼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것이니라' 하신 말씀에 붙잡히시길.
말씀을 듣는 사람들, 감동하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그러나...
닉네임처럼 '전사',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니라 하신 말씀처럼 이 말씀으로 계속 지침이 없이 쉼이 없이
싸워서 예수님으로 승리하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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