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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 혼자 해결하지못한 의문점을 도움 받고싶습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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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금양 작성일18-10-13 16:28 조회2,65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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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마침 신목사님 창세기 책을 구입하여 처음부터 읽고 있습니다 이글을 올리고 로마서를 읽는데 님이 답변하신거와같은 "은혜의죄" 대한 시야를 주께서 열어주시네요 해서 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금방 알아 듣게됐네요 > > 신목사님의 설교를 듣고서 저와같은 의문을 갖고도 해결받지못한 분들이 상당히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의문을 갖고 성영님께 여쭐때많았지만 침묵하셔서 그 뜻 알기를 포기하고 멏년후 지금 다시 이 문제 앞에 심각하게부딪힌거고요 변명같지만 죄와 은혜에 대한 좀더 부연 설명이 있었더라면 수많은 시간을 선악과에서 더 이상 진전않을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댓글목록

신영과 진정으로님의 댓글

신영과 진정으로 작성일

삼위하나님께 영광돌려 드립니다  
여기 신목사님을 통하여  선포하신 말씀은  삼위하나님의 구원하신 사랑을  깨닫기에도  
죄를 깨닫고 구원 얻기에도 조금도 부족하지 않으니  부디 성영님 의지하여  말씀에  정진 하시어  
성전된 믿음으로 다시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성도로 세워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샬롬.....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창세기 책을 처음부터 다시 읽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서두르지 않고 성영님 의지하여 차근차근 읽어 가다 보면
그간 의문으로 가졌던 것들이 하나씩 풀려지고
희미했던 것들도 선명하게 보이고 잡히는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신 목사님의 선악과 말씀이 이해되지 않아 고군분투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것도 다 과정이란 걸 깨닫게 됐습니다.
과정을 건너뛸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기에 성영님 의지해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인본의 가르침에 익숙해 있었는지,
인본이라는 인간 자기 머리에서 나온 가르침에 길들여 있었기에
성영님의 계시에 의해 전해지는 말씀을  도저히 받지 못할
전적 부패, 전적 타락의 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힘들고, 고통스럽고, 아픕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하는데,
성영님의 계시에 의한 새 술과 같은 가르침의 말씀을
인간 자기 생각, 자기 양심, 자기 사상이라는 낡은 부대에 넣으려 하니
결국은 부대가 터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전적으로 십자가에 못 박아 버려야 할 원수가 다름 아닌 인간 자기라는 것을 알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믿고, 날마다 죽은 자기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으면 자기 머리(대가리)도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요,
자기 생각, 자기 지혜, 자기 사상, 자기 양심으로 말씀을 대하는 것도 이미 죽은 것이요,
오직 죽으셨으나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내 안에 사는 것이니
말씀을 깨닫는 것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 성영님으로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머리로 깨달아 보려다 포기하고,
결국은 이 말씀의 가르침을 받지 못하고 돌아서는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특히 말씀을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여기의 말씀을 받지 못하고 판단하는 것도 많이 보았습니다.
신학적 이론과 성경 지식으로 풀어 보려고 하니 되어야 말이지요.
결국 받지 못하고 돌아서게 되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길로 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신 목사님의 창세기 책을 비롯해 모든 책들을 성영님 의지해 차근차근 읽어 가다 보면
성영님께서 분명 도우시고 차고 넘치도록 풍성한 이해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나니"(고후10:5) 하셨으니
신 목사님의 가르쳐 이르신 모든 말씀을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여겨(믿고)
(성영님께서 친히 보내신 말씀이니 그리스도의 말씀이 아니겠는지요?)
자신의 생각을 전부 쳐서 목사님의 말씀에 온전히 복종하시기를 바랍니다.
의문이 올라오고 이해가 되지 않을지라도
자기 머리는 이미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었음을 믿고 선포하여
온전히 성영님만을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신 목사님의 말씀으로 생명을 얻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누가 강요하거나 종용한 것이 아닌,
자기 영이 신 목사님의 말씀은 성영님이 친히 보내신 말씀,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알고 동의한 것이라면,
생명 얻는 말씀으로 온전히 받아 모든 뜻과 의지와 감정을 다하고 인격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순종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에만이 말씀이 들려지고, 이해가 되어지고, 생명이 되고,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제 나름대로도 할 말이 많지만(괜히 길어지는 것 같아), 한 가지는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질문 내용에 마치 하나님이 아담으로 하여금 선악과를 따 먹도록 유도하신 것처럼 쓰셨는데,
이런 생각, 이런 의문은 참으로 불경한 것입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자기 생각, 사단으로부터 나온 생각입니다(고후10:5).
질문하신 호세아서 6장 7절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6:3) 하셨고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정)을 알지 못하여 나온 이런 생각(의문)들은
아직 자기(자기 생각)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지 않았기에 나온 것들입니다.
또한, 사단으로 하여금 더욱 하나님을 대적하도록 자신을 내어주는 기회(빌미)가 되는 것들입니다.
말씀과 성영님의 조명하심으로 자신을 철저히 돌아보고, 돌이키기를 바랍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4:8)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왜 망할 길로 가는가?
왜 하나님을 배반하는가?
양과 소의 살진 것으로 제사하고 날마다 번제를 드리는 이스라엘 백성의 제사를
하나님께서는 왜 원치 않으시는가?
하나님을 사랑(인애)함도 없으면서 제사에는 열심이 특심이고,
양 잡고 소 잡아 피 흘려 제물을 태우기에는 열심이면서
정작 그것을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알지도 못하고....
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여 아는 관계가 아닌
제사와 율법과 절기라는 행위의 겉껍데기만 남은 신앙....

참으로 삼위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는 관계,
경험하고 사랑하는 관계,
말씀과 성영님 안에서 날마다 그 사랑이 깊어지는 관계,
날마다 삼위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삶에 힘쓰고,
더욱 애쓰고 분투하는 것만이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사명이 아닐까요?
사랑하여 아는 관계가 아니면, 결국은 다 꽝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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