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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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버지아들 작성일19-07-24 09:38 조회2,51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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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소망되시는 예수님이 계시기에 힘들어도 다시 그 분만 바라고 다시 걷고 있는 나를 보면서 세상엔 소망이 없다라는것을 제 자신이 확실히 아는 듯 합니다.
믿음주시는 분도 하나님아버지요
이 길을 걷게 하시어 결실있게 하실 분도 그 분이라는 믿음으로 오늘 아침 믿음의 시련을 가는 제게 다시 걷게 하시는 아버지를 높여드립니다.
사단의 세상을 알게 하시고 알곡을 바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또 알게되니 제가 힘들어도 이 길을 걷게 되는 것이지요.
예수님을 소유하기원합니다.
생명과 평안을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육은 죽기를 원합니다.
믿음의 결실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의 알곡되기를 원합니다.
이 길은 왜 이렇게 외롭습니까.
세상도 세상사람에게도 더 이상 관심이 가지 않습니다.
오직 믿음을 위해 고분분투하며 가는 이 길에 오직 평강과 생명되시며 희락되시는 내 예수님만으로 가득채워지기를 마음가득히 소원합니다.
다만 바라는 것은 연단의 과정이 어여 어여 지나가기를.
조금 덜 아팠으면. 육이 어여어여 죽어버리고 영으로 어여어여 살아지기를. 아버지께서는 오늘도 부채질하시듯이 여여 이 길로 가라고 가라고 하시는 듯 합니다.
댓글목록
참이스라엘님의 댓글
참이스라엘 작성일
생명을 사모하는 같은 마음이니 예수님 안에서 참 반갑습니다.
세상에는 소망이 없어 돌이키셨지만 아직 생명으로 채워지지 않아
죄의 고통만 예리하게 파고들어 심영이 가난하고 가난하여 애통만되는 님의 호소가 저의 마음에도 찡하게 울립니다.
저도 이 말씀을 만난 후,
세상이 사단의권세 아래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죄를 알게 되니
진정으로 예수님으로 살고자 하는 소망만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참 감사한 것인 줄 알면서도 문둥병에서 나음을 얻으니 너무 아파, 매일 호소하며 간구하였고 성도님의 소원이 저의 소원이었습니다.
말씀만 붙들고 영의 길로 나아가는 그 힘을 얻기 위해서는 육이 죽어야 했지만
처음에는 죽는 게 뭔지 조차 몰랐기에 저 역시 많은 시련과 쓴맛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구약을 통과해 왔습니다.
내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제대로 가고 있는지도 몰라 방황만 하다가 광야 길에 낙오 될까 늘 두려웠지만
생명을 얻기 위해 꼭~ 붙들었던 말씀이 천국이신 예수님께로 인도하셨습니다.
지난날 처절하게 죄의 고통을 느끼고 힘겨워하며 지옥을 경험했던 그 시간들이 참으로 귀하게 생각됩니다.
그 고통의 크기만큼 생명을 사모할수 있었고 애통이 가득 차올라 마침내 영생의 복을 얻었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육을 통과 하는 그 시간들이 어찌나 복되고 복된 길이였는지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었는데
후일에 기쁨으로 아버지께 영광 돌려드리는 성도님을 생각해봅니다 ^^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의 고통을 모른 채 살고 있는데
우리는 어찌 느낄 수 있는 걸까요?
그 고통이 생명을 찾아가니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면해버리는 이 생명의 말씀이 어찌 우리 귀에는 들려졌을까요?
불법을 행하던 곳에서, 세상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바르게 섬겨 따를 수 있는 이 감사 너무나 큽니다.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은 이 길이지만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니
어떤 시련이와도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으며 어여~ 어여~ 앞만 보고 나아갑니다.
그런 아버지의 권고를 받으며 어여~ 어여~ 나아가는 성도님을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예수님을 소유하기원합니다.
생명과 평안을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육은 죽기를 원합니다.
믿음의 결실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의 알곡되기를 원합니다.
소원대로 일하여 주실 보혜사성영님을 믿으며
아버지의 나라가 우리에게 온전히 임하여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소식을 전해 주신 성도님,기쁘고, 반갑고, 감사합니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6:9-10)
세상에서 무명한 자로 살며
오직 하늘 본향만을 바라며 사는 삶이
외롭고 힘들어 보이지만,
이 길만이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기에 오늘도 기쁨과 감사로 나아갑니다.
하늘을 소유해 버리니 땅의 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예수님과 함께 하늘 보좌 우편에 앉고 보니 이 세상 모든 것이 시시해 보이네요.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뭘 그리도 아등바등 싸우고 다투며, 불평 불만 가득한 것일까?'
이미 예수님 안에서 다 이루어 놓으신 하늘 영광, 쌓을 곳이 없도록 주신 그 은혜 안에서
이 땅에서의 삶도 잠시 잠깐 후면 사라질 안개와 같은 것이기에 오늘도 기쁨과 감사로 나아갑니다.
함께 이 생명의 말씀 안에 있으니 외롭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이 성도님의 삶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선한양심님의 댓글
선한양심 작성일
님의 심영의 고백을 읽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것은 저도 님과같은 길을 걸어왔기 때문입니다.
종교인으로 살았을때, 영적인것을 알고부터 나의 영적고통, 아픔, 외로움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적어둠으로 인한 혼란과 보이지않는길......
그러나 그길에서 한줄기빛이 있었는데, 그것은 생명에대한 갈급함, 사모함이였습니다.
그 사모함이 성영님께서 보내신 레마의말씀앞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레마의말씀을 듣는 저는 태어나서 제일크게 기뻤고 행복한 시간들이 됐습니다.( 사실입니다,)
"이젠됐다" 하는 내게 좁고협착한길 자기부인 자기십자가가 나를 어여어여 오라고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아! 이건뭐야?? 편하게 가고싶었는데....(돌아보니 지난시간은 내게는 힘들고 아픈시간들이였기에)하는 내게 가야한다는 결단이 내안에서 일어났습니다.
내가 어떻게 온길인데...나는 가야만합니다.
아버지께서 나의 구원을 작정하셨다는것을 저는 확실히 압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좁고협착한길을 정말 기쁜마음으로 갑니다.
때론, 아프기도하고요, 자책감이 들때도있고, 내죄가보여 애통할때가 있지요. 나의 육(성품)이 죽어야하는 고통도 따릅니다.
그러나 기쁨도있습니다. 행복함도 있습니다.
감사함이 넘침니다. 세상에는 없는 평안함이 있습니다.
이것이 성영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증거입니다.
돌아보니, 그곳에 나만 있는것이 아니였습니다.
죄인의구주 나의 예수님이 성영님으로 나와 함께 계셨습니다.
그리고 성영님과 함께 하시는 거룩한 무리와 함께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아버지 아들님!
아버지 아들이되는 길은 좁고협착한길 가는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여 그 말씀대로 행하여 사는것이 아버지 아들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습니다. 이길만이 지름길이요, 생명얻는길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님을 겁주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속담에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제 반 왔으니, 그 반을 성영님을 의지하고 가면 아버지아들로써의 영적권세로 님께서 소원하는 모든 아버지의 복을 경험하실것입니다.
님에게 아버지의아들로 어여어여 함께 가자고 손잡아주고 싶어 마음으로 답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