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목사님의 글을 읽으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참이스라엘 작성일19-08-15 10:42 조회2,755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오-나의 사랑하는 예수님!
터지고 아픈 상처마다 어이 위로와 치유의 큰 기쁨을 이렇게 부어 주십니까?
어이하여 보잘것없는 저를 이리도 사랑하십니까?
나에게 애통도 슬픔도 눈물도 고통도 없는 행복한 영광의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다고요!!!
오- 나의 예수님!
이 벅찬 영혼의 평화와 이 큰 자유와 기쁨을 누구에게 선포 하리이까?
너와 같이 남편이 없다 하는 사마리아 여자에게 전하고 위로하라.
너와 같이 혼자 일어설 수 없는 베데스다 못 가에 병자에게 전하고 위로하라.
너와 같이 가난한 과부에게 전하고 위로하라 저들이 큰 위로를 받으리라.
신성엽의글 8번째 말씀 중...
믿기 시작한지 1년 정도 됐을 무렵,
하나님을 믿으니 죽지도 못하고 하지만 죽는 것이 나을것만 같았던 때에
제가 할 수 있는건 고통의 부르짖음뿐이었습니다.
십자가 안에 이사야 53:5~6의 말씀이 쓰여 있었고
상한 마음으로 그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 이 말씀이 사실이라면 정말 놀라운 일인데 저에겐 글자일뿐이에요.
말씀을 읽어도 아무 감각이 없어요.. 저 믿는 사람인데 이러면 안 되잖아요... 저 너무 이상해요...’
교회를 다니고 성경이 있었어도 말씀과 저의 삶은 멀고도 멀었습니다.
그렇게 막연한 고통에 지쳐가던 어느 날 ‘성전’이라는 책이 저에게 왔습니다.
물두멍의 말씀을 읽으며 아~ 맞아! 영적인건 이런거야 이런걸 알아야 해~
며칠 동안 집안의 가증한 것들을 통쾌하게 쓸어버렸습니다.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어. 이런건 다 우상이야 귀신이야!
‘하나님 저 진짜 몰랐어요. 용서해 주세요. 그런데 제 마음이 왜 이렇게 기쁜거죠?
잘못한 것도 많고 치워야 할 것도 많은데 저 왜 이렇게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살면서 이런 기쁨은 처음이에요~’
멀리 있어 뵐 수 없던 하나님을 이렇게 성전 말씀으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위해 먼 예루살렘까지 가서 예배를 드리고 오는 에티오피아 내시가
이사야의 글을 읽어도 스스로 깨닫지 못하자
빌립을 보내셔서 말씀을 가르쳐 알게 하시고 침례를 주었던 것처럼~
간절히 병이 낫고자 하여도 스스로는 예수님을 찾아 갈 수 없던 중풍병자를
침상 채 메어와 지붕을 뜯어내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주던
사람들의 믿음과 수고를 통해 나음을 입게 하셨던 것처럼~
고통의 헤매임에서 벗어날 수 없어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던 저에게
목사님을 보내셔서 말씀을 가르쳐 깨닫게 하시고 위로와 치료와 영생을 얻게 하시니
세상 무엇과도 비길 수 없는 하나님이 제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이 목사님의 글을 읽으며 더욱 마음속 깊이 감동되어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보혜사 성영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목사님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성영님께서 저에게 오셔서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나에게 목사님 통해 보내신 말씀으로
나를 알고 예수님을 알고 만나 구원 얻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원 영원히 감사드려요~
댓글목록
신성엽목사님의 댓글
신성엽목사 작성일
사랑하는 참이스라엘 성도님의 글을 읽고 감사한 마음이 올라와 삼위 하나님께 글로 표현하여 영광 돌립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실 때, 함께 죽은 육을 깨달으면서 그 육에서 나는 죽은 더럽고 가증한 것들을
가증한 것으로 알게 되는 그 영의 감각을 갖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많은 날 연단의 고통을 겪으며 육이 예수님과 함께 죽었음을 믿는 믿음의 훈련과
말씀을 통하여 깨닫는 능력을 얻고, 그 육의 벽을 뚫고 나오는 힘든 길을 잘 걸어왔으니 승리입니다.
성영님께서 도우시는 가운데, 성영님으로 말미암은 영의 사람이 되었으니,
참이스라엘의 복의 기업을 얻은 자 되었으니 이 또한 참 감사한 일입니다.
이제는 모든 것 넉넉히 이기는 능력 갖추었으니, 지금까지 사용하신 성영님께서 앞으로
더 높은 아버지의 기쁘신 뜻을 이루시는데 사용하시는 도구로 나아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참이스라엘님의 댓글
참이스라엘 작성일
사랑하는 목사님~
영적소경이 이 레마의 말씀으로 눈을 떳습니다.
보이지 않던 영의 세계가 보이니
더럽고 가증한 것은 버리고 영원한 생명을 좇아 갈수 있었습니다.
육이 죽는 연단의 고통 중에도 성영님이 함께 하셨고
제 스스로는 올 수 없는 길을 인도하시며 지금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성영님께서 더 높은 아버지의 기쁘신 뜻을 이루시고자 하신다면
이루실 것밖에 없으니 성도에게 이보다 더 큰 영광은 없습니다.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기만을 원하오니
믿음과 능력과 은혜로 인도해주실 보혜사성영님만 바라보며
목사님의 축복의 말씀에 감사로 아멘합니다.
이 레마의 말씀을 만난 것이 제게 가장 큰 행복이니
이 행복함으로 하나님아버지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아버지아들님의 댓글
아버지아들 작성일
육이 죽는 고통의 연단시간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제가 저로 사는것이 더 힘들고 고통스러워
오직 예수님의 말씀만으로 내 안에 채워지기를 그래서 그 말씀만으로 살아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과 목사님.
깨알만큼도 제게 없는 평안과 기쁨이 예수님으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목사님 간증글에서 읽었던 기억이 났어요.
목사님도 이 길을 걸어오셨다는것을
그 길 따르고 싶어 남편과 같이 읽고 공부하며 열심을 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