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팔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향 작성일22-11-08 16:05 조회1,349회 댓글5건관련링크
본문
* 어떤 분이 찬송 168장
하나님의 나팔 친히 하늘로서 강림하사
주 예수님 만나리니 성도들과 천국 잔치 하겠네.
이 후렴 부분에서 '하나님의 나팔에 대해(나팔 소리라 하면 이해 되지만)'
질문 하셨기에 글을 쓰고 보니 원문이 삭제 되어 이곳에 올려 봅니다.
샬롬입니다!
요한계시록 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댓글목록
성도김충현님의 댓글
성도김충현 작성일
제가 쓴건데 괜한 글을 올렸나 싶어 지웠네요...;;;
먼전 본향님 답글에 감사드리구요
말씀하신 부분중에...(논쟁하고픈 마음은 일도 없음을 먼저 밝힙니다)
1.본향님 성경은 개역한글인가 봐여.... 개역개정에는...'하나님의 나팔'로 라고 안되어 있고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라고 되어 있습니다
2.맨위에 쓰신 글 중에.... '하나님의 나팔에 대해(나팔 소리라 하면 이해 되지만)' 이라고 제가 썼다고 적으신거 같은데...
지워서 저도 잘 모르겠지만...제가 적었으니...제 기억으로는 "예수님이 친히 하늘로서 강림하사" 라고 하면 이해가 되는데...
'하나님의 나팔, 또는 하나님의 나팔 소리' 친히 하늘 로서 강림하사는....새김질을 해봐도 이해가 안된다 라는 뜻이었습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또는 나팔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러닌가...ㅎ
저는 예수님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 부터 강림하신다는 뜻으로 들리지
나팔이 또는 나팔소리로 강림하사로는 안들리는데
나팔에 어떤 의미가 있느냐는 물음이었습니다
공부가 짧은터라 더 공부하고 더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찬송가 168장을 펴서 확인해 보면 아시겠지만,
짧은 후렴 멜로디(음표)에
모든 내용을 다 집어넣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의미는 살리면서 멜로디에 맞추려다 보니
일부 내용은 생략이 되거나 축약이 되는 경우도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의미 파악도 그리 어렵지 않고,
무슨 다른 뜻이 있는가 하고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성도김충현님의 댓글
성도김충현 작성일
네 후렴부에서 하나님의 나팔 친히 하늘로서 강림하사의 의미가 무엇을 말하고자 함인줄은 알죠
그러나...그렇다고... '하나님의 나팔 친히 하늘로서 강림하사'가 맞는 말씀일까? 맞는 표현일까해서요
전...어쩌면 우리는 새김질을 할 때 '어,아' 까지 무슨 의미 일까?
번역상의 오류는 아닐까? 우리나라 말이 그런건 아닐까?
중요한 부분이라면 그럼 원어는 뭐라고 할까 찾아보곤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 위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라는 말씀 중에서도 "그들과 함께"라는 부분에서 '아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먼저 일어난후 먼저 예수님을 뵙는게 아니고 우리가 들려 올라가기를 기다렸다가 함께 구름속으로 끌어 올려 구름위 공중에서 다 같이 예수님을 뵙는 구나' 하며
새김질합니다...
또 제겐 찬양 가사를 쓸 때...말씀이(가사가) 곧 예수님을 뵙는, 예수님께 나아가는 길이요,
예수님이시기에 어,아 까지도 새김질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로...168장의 후렴부가 무슨 의미를 말씀하고자 하는지는 알지만
새김질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었습니다
본향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팔=천군천사" 공부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성도김충현님의 댓글
성도김충현 작성일
계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계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나팔 소리" 또는 "하나님의 나팔" 이라는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을 말씀하시는가 봅니다.
휴거 때 본인만 들을 수 있는..."이리 올라오라"는 말씀을 말씀하시는게 아닌지...
그러면 찬송가 가사가 이해가 되네요
하나님의 나팔 친히 하늘로써 강림하사~^^
예수님과 천사장과 천군천사만 오는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음성으로 오시는 그것을, '하나님의 나팔 친히 하늘로써 강림하사' 라고 하나 봅니다.
찬송 부르다가 "하나님의 나팔 친히 하늘로써 강림하사~' 이 부분이 나오면
왜 예수님이 친히 하늘로써 강림하사~ 라고 안하고
예수님보다 더 크신 분이 아버지 하나님 뿐이신데
나팔 소리에다 '친히' 라고 했을까? 나팔 소리가 뭐라고?
모르면서 부르려니 궁굼하고, 막힌듯 답답하여 여쭈어 본 것입니다.
(위에 댓글에는 '나팔 소리가 무슨 의미인지 알죠'...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몰랐었네요...죄송합니다)
이렇게 접근해 볼때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아버지 하나님의 음성을 말씀하시는게 아니라면...
찬송가에 하나님의 나팔에다 "친히" 라는 표현으로 하늘로써 강림하사 는 맞는 표현이 아닐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나팔이 어떤 의미이기에 거기에" 친히"가 붙을 수 있을까요?
성경을 읽어보아도 기록된 말씀은 "예수님이 친히"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로 강림하사...읽혀집니다
원어...직역성경에도, 예수님이 친히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로 되어 있네요.
하나님의 나팔 친히는 없어요.
근데 맨 위에 적은 계시록 1장과 4장 말씀을 바탕으로 하면
나팔 소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음성이 되고, 친히가 붙을 수 있겠습니다.
저는 성경 말씀을 새김질할 때 아는 말씀은 알고 모르는 말씀은 여전히 알지 못한자 측에 속해서
스스로 깨닫는 다는게 간혹 어쩌다가 말씀을 깨닫는 순간들이 있기는 한데
횟 수가 너무 적어 자신이 없습니다.
다행히도 목사님 책이나 설교 말씀은 잘 들리는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본향님의 댓글
본향 작성일
나팔 또는 나팔 소리에는 그 용도와 뜻이 한 가지만 있는 것 아니고
여러가지의 용도와 뜻이 있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시편 47:5) 하나님이 즐거이 부르는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 가시도다.. 하셨는데
저는 즐겁게 찬송 부르는 천군 천사들에게 옹위 되셔서 하늘 보좌로 올라가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신(성영)에 감동되어 기록했다고 깨달아집니다.
그리고 (눅16:22)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하셨는데..
우리가 육체에서 떠나 우리 본향 아버지 집으로 갈 때에는 천사들에게 받들려 간다고 했습니다..
혹시 성도님은 목사님께서 찬송가를 작사하실 때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하나님의 나팔이라고 잘못 기재하신 것은 아닌가 생각하시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는데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목사님께서 성경 내용과 일치하게 쓰셨다고 보여집니다..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주 예수님 호령하여) 천사장의 소리와 (천사장의 소리로)
하나님의 나팔로(천군 천사 모두 나와 따르리)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래서 '하나님의 나팔로'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목사님께서는 (천군 천사 모두 나와 따르리)라고 하셨어요.
그렇더라도
성도님 생각이 맞다 하신다면 저는 더이상 드릴 말이 없네요..
예수님 안에서 영혼육이 평안하시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샬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