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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벗된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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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의영 작성일13-03-25 19:32 조회4,21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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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막 믿음생활 시작한 성도입니다.
열흘 전쯤에 신성엽 목사님 설교말씀을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세상과 벗된 것은 하나님의 원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깜짝 놀라 저희 집에 있던 동물과 사람이 그려져있는 그림과 인형들, 조화, 옷, 가방 등을 버리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하나님께 저주받은 물건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제가 너무 몰라서 죄송하지만 여쭙습니다.
 
장식적인 용도의 것은 전부 다 버려야 하는 것이 맞나요?
아니면 목사님이 특별히 말씀하신 동물이나 사람형상, 비싼 도자기 뭐 이런 것 외의 것은 괜찮은 것인가요?
예를 들어 가족사진 액자, 풍경그림 등은 괜찮은 걸까요?
 
혹은 아이가 미술시간에 그리고 만든 것들.. 이런 것도 다 버려야 하는 것이 맞는지요?
아니면 거실에 전시해 두지는 않고 그냥 보관하고 있는 것은 괜찮은 건지요?
 
생활의 필요 이외의 것을 버리라고 하셨는데,
꽃병, 화분 이런 거는 필요품인지 장식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생활용품을 살 때에도 예를 들면 각티슈에 동물모양이 그려져있는 것은 피해야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생활용품은 필수품이므로 무늬에 신경 안써도 될까요? 
 
너무 질문이 자질구레해서 죄송합니다..
 
하나님께 저주받는 물건은 다 버리고 싶은데, 도대체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네요.
 
성령님께서 느낌을 주신다고 하시는데,
이제 처음 믿기 시작해서 그런가요.. 아직까지는 잘 구별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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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예수사랑언제나..님의 댓글

예수사랑언제나.… 작성일

안녕하세요 주의영님.

님의 글속에서, 말씀을 듣고 깨달아 그것에 순종하고픈 님의 마음이 보여 저의 맘에서도 기쁘고 감사함이 생깁니다.
저도 잘 모르는부분이 있지만, 님하의 궁금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

우선, 장식적인물건에서는 아무래도 있는것보단 없는것이 낮다고 봅니다.

예를드신 가족사진는 지금 현재 살아계신 분들이라면 상관없지만,돌아가신 분이라면 사람의 심리작용에 의해, 그리움이라던지, 보고싶어하고, 그 앞에서 얘기를 한다던가 하는... 이런 부분에서 영적으로 방해를 받습니다.
그렇지 않다해도 돌아가신 분것는 없는것이 영적으로 좋습니다.

장식품에서는 장식을 해도 꽃병,화분는 댈수있는한, 무늬없는 것과 화려하지 않는것. 또는 어두운것이 아닌 것이 합당하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을 통해 천국의 아름다움을 작은 꽃에서 찾아 보듯 꽃과 나무, 식물에서 느낄수는 있다고 봅니다.

살아있는 식물을 위한 이런것들은 장식이지만 용도가 살아있는 식물을 담느냐, 죽은(만들어진)형상을 담느냐에 따라 있어야하고,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용품(소모품)에서도 내가 살때는 가릴건 가리는것이 예수믿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안사는것이 좋겠지만, 그럴수가 없잖아요. ^^
사더라도 무늬가 적은것(작은것), 어두운것이 아닌 밝은것을 권합니다.

주의영님의 마음에 자유로이 믿는 믿음 안에서, 목사님의 말씀를 통해 하나 하나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 성령님의 가르치심 속에서 기쁜 마음으로 하신다면,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님의 궁금증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할렐루야로 인사합니다. ^^

신성엽목사님의 댓글

신성엽목사 작성일

위에 질문을 주신 성도님!  이제 막 믿음생활 시작한 성도라 했는데 참으로 고맙고 예쁩니다
믿는다 하면 하나님을 거스리는 사단과 육에서 나온 모든 물건들을 거절하여 깨끗게 하여야 그 믿음이 정상적으로
열려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 인들속에서 즉각적인 순종이 그리 없는것을 생각할때 님의 이같은
행함이 귀하게 보입니다(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위에 예수사랑언제나님과 또일전에 누구인가 올려주셨던(삭제하고 나간)안내글을 통해 참고가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질문하신 내용들이 자질 구레한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당연한 질문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신앙생활중에 처음 들어보는 질문 이라고 하면 믿어지시 겠습니까?
그래서 성도님이 이렇게 적극적인 것에 그것도 믿음생활 얼마되지 않은분이시라니 눈물나도록 고맙고 예쁘다는 거지요
이런 작은 일들에 성실함으로 충성되지 않으면 큰일로 충성 한다는것 다 거짓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100프로 종교인 이거나 거짓의 아비에게 속한자 라고 할수밖에 없는거예요
성도님이 하나님과 맞는 신앙인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기 말씀을 만나셨으니 앞으로 마음을 집중하여 말씀 한편한편 들으시면서 믿음을 배워 나가시고
또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 하시면서 알기를 원하고 순종하기를 원하신다고 하면 성령께서 눈을 열어 주시고
깨닫게 해주시고 마음에 하나하나 가르쳐 이르실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계속듣다 보면 님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에 대해서 해답을 얻게 되리라 보구요
이제 말씀으로 드린 그밖의 더 알고 싶으신 것에 대하여는 이제 님이 스스로 깨달아 가시는것이 되어야
자기 믿음의 경험이 되어 질수가 있습니다    진심으로 성도님을 축복 하구요
하나님의 사랑과 복을 충만히 받는 성도님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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