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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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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망초 작성일13-05-05 19:34 조회4,20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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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목사님
옳게,바르게 성경을 알게 이끌어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새 찬송가 13장에 예수께서 부끄러운 십자가 우리 위해 지셨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표현이 바른 가요?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는 부끄러운 것이었나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님에 의해 2013-11-20 14:50:23 질문/상담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예수사랑언제나..님의 댓글

예수사랑언제나.… 작성일

안녕하세요 물망초님 ^^
예수님 안에서 반갑습니다.
질문는 목사님께 하셨지만.. 작은 지식으로나마 몇자 적습니다 ^^

새 찬송가 13장, 예수께서 부끄러운 십자가 우리 위해 지셨네..라는 찬송는 모르지만.. (저는 새찬송을 쓰지 않아서..)
찬송이라고 다 같은 찬송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가사의 뜻을 생각하면서, 부르기에 합당한지 그렇지 않는지 생각하고 부르셨으면 합니다.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는 부끄러운 것이었나요?'라고 물으셨는데, 제 생각에는 '그렇지 않다.' 입니다.

부끄럽다니요!? 그럼 우릴위해 피 흐리신 예수님의 그 십자가가 부끄러운 것입니까? 아니지요.

우리의 구원이 담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부끄럽다면, 예수믿는 우리는 부끄러운 구원을 받는거쟎아요.


그리고 질문과 다른것인데...
찬송가에 실린 '불길같은성신여' 나 '부름받아 나선 이 몸'같는 찬송는 피해서 부르는것이 합당합니다.
'불길같은성신여' 이 찬송이 왜 합당치 않는지는 신성엽목사님 설교에'성령을 불이라 주장하는자를 삼가라'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집중해서 잘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 설교을 들으신다면 물망초님께 많는 깨달음이 있을것입니다.^^

우리들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할렐루야 인사합니다!

JesusReigns님의 댓글

JesusRei… 작성일

누구의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 ^

하지만 어쨌든 그 십자가 형이란 것이 부끄러운 것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 부끄러운 십자가를 보면 내 죄가 어떤 것인지 깨달을 따름이지요. 그 부끄러운 십자가를 통해 우리 주님은 아버지의 영광을 선포하신 것이니... 부끄러운 것은 내죄의 실상을 바라몸에 내게는 부끄러운 것이요, 온전케 하시는 이의 의로운 한 일을 말마암아서는 영광스러운 일이요..

십자가만 지셨나요... 무죄하신 이가 죄인들의 죄를 대신하여 죄인들에게 오히려 매를 맞아 살이 다 찢겨지시고 십자가에 못박을 때는 모든 옷을 다 벗긴답니다. 죄패에는 마치 예수를 미치광이 취급한 죄패 '유대인의 왕 예수'라는 말을 세나라 말로 적어놓고... 왕이라고 했으니 이 관을 쓰라며 받은 죄인들의 비웃음이 가득 담긴 가시 면류관...

부끄럽지요.. 놀라운 것은 그 부끄러운 것을 우리 주님은 부끄러움으로 여기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끄러운거 맞습니다. 하지만 영광입니다.

그러기에 영원히 난 빚진자입니다... 내가 그분에게 주먹질하고 침뱉고 가시 면류관을 씌우며 비웃고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못박을 때는 그분이 누군지 몰랐습니다... 나의 그 죄를 통해 주님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시고... 이 더러운 죄인을 오히려 그 피로 씻어주셨습니다.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오직주의은혜로님의 댓글

오직주의은혜로 작성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JesusReign님 말씀처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십자가에 매달리신 그 모습 자체는 부끄러움일 수 있지만
그것마저도 개의치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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